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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VOCALOID 時代 작성시간20.08.06 라스카리스 16.44 대댓글 / 그럼 그 현실에 순응하세요, 뭐 방법 있습니까?
인간의 본성은 선한 면도 있지만 악한 면도 거울의 양면성과 같이 존재합니다.
분명 누군가를 돕고 위하려는 마음씨도 있지만 나는 너와 급이 다르다라는 선을 긋고
차이를 두거나 벌리려는 행동도 있습니다.
모순되지만 어쩔 수 없죠, 사람이란 개체의 인구수가 수십억인데요.
그 수십억 인구의 의식을 전부 하나의 논리만으로 재단하기엔 무리가 따르고 애초에 가능하리라
보지도 않습니다 저는. -
작성자 Red eye 작성시간20.08.06 과도하군요. 우선 우리가 일반적으로 의정부고 졸업사진하면 그 해 핫한 밈이나 인물들, 사건들과 관련된 캐릭터들을 코스프레하고 사진 찍는 것이 아니었던가요? 첫째 이 사진을 찍은 당사자들의 말을 들어 보았습니까? 둘째 이 코스프레는 요즘 핫한 관짝형제들의 밈을 가지고 온 것이 아닌가요? 저는 여기서 블랙맨들을 비하하고 잇다는 어떠한 느낌도 받지 못했습니다. 이건 마치 최근 소설협회인가 뭔가에서 국회에서 추법무장관이 미통당어르신들에게. ‘소설쓰고 있네’ 했다고 사과를 요구하던 에피소드가 떠오르는군요. 과도한 엄숙주의와 극단주의적인 PC는 사회를 경직되게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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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Red eye 작성시간20.08.06 라스카리스 그 전에 제 질문에 답을 하셨습니까? 직접 이 코스프레를 한 학생들의 의도를 청취하셨거나 취재한 사람들의 말을 들어 보셨나요? 그리고 누구봐도 이건 관짝형제들의 밈을 코스프레 한 것이 아닌가요? 그리고 이건 과도한 엄숙주의 , 극단주의적인 PC 라고 생각해서 말했는데 그게 왜 나오냐고 묻는다면 폭력이 아닐까요? 아무리봐도 학생들이 관짝형제들의 밈을 코스프레 한 것인데 그걸 가지고 당사자들에게 의견 청취도 없이 이건 인종차별 이야라고 과도하게 해석하고 비판하고 몰아간다면 누가 수긍할 수 잇겠습니까? 그리고 블랙페이싱 이라는 것도 우리 문화권에서 친숙하지도 않은 것이구요. 또한 이런 코스프레로 관짝밈형제들이 기분이 나쁘다 사과해라 라는 요구가 있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