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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Two-headed Eagle-보헤미아의 불꽃 (14) 폐위 vs 즉위

작성자학생[역갤]| 작성시간08.03.07| 조회수780|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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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이동준 작성시간08.03.07 보헤미아는 중세적 시점으로 볼때 진도를 빼도 너무 심하게 뺐군요...의회가 왕을 폐위시키다니 이거야 원 명예혁명에 버금가는 행동이네요. 만일 이게 성공?해서 페르디난트가 실각했더라면 민주주의 역사를 꽤 새로 써야할지도 모르겠군요.
  • 답댓글 작성자 학생[역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8.03.07 예. 명예 혁명보다 훨씬 빨리 너무 나갔지요. ^^
  • 작성자 shaind 작성시간08.03.07 결국 겨울왕은 막장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묵념...
  • 작성자 나아가는자 작성시간08.03.07 민주주의라...문득 보헤미아 의회의 구성원이 어떤 신분으로 구성되었고, 어떤 과정을 통해서 선출되었는지 궁금해지네요.^^
  • 답댓글 작성자 학생[역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8.03.07 아래쪽에서 creios햏께서 말씀하신 대로, 신분제 의회입니다. 그 의원 선출은 거의 세습이지요.
  • 작성자 롱기누스 작성시간08.03.07 이제 안습의 겨울왕이 나오시는군요. 안습이 되는 과정만 천천히 보면 되는건가요? 그러고 보니 나아가는자님 말씀대로 당시 의회 구성원이나 당시 공화국에서의 의원, 지도자 선출 방법도 궁금하네요
  • 작성자 creios 작성시간08.03.07 당시의 다른 의회와 마찬가지로 보헤미아 의회 역시 귀족들이 지배하는 신분제 의회였던 것 같던데요. 저번 편을 보니까, 보헤미아 의회는 아예 보헤미아 왕을 "폴란드 왕"처럼 만들려고 했던 것 같고.... 의회가 왕을 매번 선출하고, 그렇게 선출된 왕은 아무런 권한도 없고... 이거야 원 폴란드하고 너무 똑같잖아. 어쩌면 보헤미아 의회는 폴란드를 모방했을지도....
  • 작성자 바르티겐 작성시간08.03.07 저 경기병은.. 오스만,러시아,폴란드 영향을 두루두루 받네요 ㅎㅎ
  • 답댓글 작성자 shaind 작성시간08.03.08 그러고보니 저 경기병은 사브르와 별도로 안장에 큰 서양식 장검을 매달고 있는듯한데, 저건 왜 있는걸까요..
  • 답댓글 작성자 학생[역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8.03.09 소햏도 무기 체계에 있어서는 거의 모르지만, 아마도 백소드가 아닐까 싶네요. 의장용 성격도 있을 테고, 중무장한 서유럽 기병을 접근전에서 상대하기 위한 무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 작성자 Floyd 작성시간08.03.09 '이미 갈 데까지 가버린' 이란 문구가 인상깊군요. 굳이 팔츠 선제후 뿐만 아니라 당사자들 모두에게 해당되는 내용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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