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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Two-headed Eagle-보헤미아의 불꽃 (18) 외교의 걸작

작성자학생[역갤]| 작성시간08.03.15| 조회수800|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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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롱기누스 작성시간08.03.15 헐.. 프랑스까지.. 근데 합스부르크가 내건 조건들... 지켜진것 같지 않은 것 같은데...
  • 답댓글 작성자 학생[역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8.03.15 일단 페르디난트 입장에서는 공수표라도 열심히 끊어야 했던 것 같습니다. ^^
  • 작성자 yuso 작성시간08.03.15 반란 진압인대...그렇게 여기저기 때주면 후에 손해가 엄청나지 않나요? 그런데 볼때마다 느끼지만 신성로마는 당시 동원할수있는 군대가 얼마 안되는군요.당시 유럽 인구가 적어서 인가요 아니면 돈이 없어인가요?
  • 답댓글 작성자 학생[역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8.03.15 신성 로마 제국이라고 하면, 독일 전체를 말하게 되는데, 독일 전체의 인구는 1천만 정도 된 것 같습니다. 여기에 오스트리아와 보헤미아가 500만 정도... 합치면 1천 5백만 정도로 프랑스 (2천만)에 이어 유럽 2위 수준이었습니다. 중앙 집권의 부재, 군자금의 부족, 상비군 부재 등이 동원할 수 있는 군대 수를 떨어뜨렸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30년 전쟁 극성기에는 신/구 양측 합쳐 20만의 병력이 맞서 싸우기도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학생[역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8.03.15 그리고, 유럽의 군대는 동양의 군대와는 달리, 보급을 제외한 전투병과만을 말합니다. 실제로 1만의 군대라고 하면, 약 3만의 집단이 움직였다고 합니다. 또한, 제가 위에 설명드리는 병력은 전부 '야전군' 으로, 요새 수비군도 이 정도의 규모를 갖추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즉, 5만의 야전군을 동원한다는 것은 15만의 집단이 움직인다는 뜻이고, 약 5만의 요새 수비군이 산포되어 있다는 뜻으로 생각하시면 되겟습니다.
  • 작성자 yuso 작성시간08.03.15 오!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사실은 생각 이상의 대군이 움직인 거군요.
  • 작성자 Floyd 작성시간08.03.15 잘 봤습니다. 궁지에 몰려서 그런지 몰라도 상당한 수완을 발휘하는군요~
  • 답댓글 작성자 롱기누스 작성시간08.03.15 그 대신 문제는 사태 해결후에... 저 조건들을 처리해야되는거죠. 일단 루세티아하고 슐레지엔 할양 요구부터 바이에른에게 빚갚는 문제도 있고... 반란 진압하려고 백지수표 엄청 질렀어요.
  • 답댓글 작성자 Floyd 작성시간08.03.15 아하 그렇군요. 어쩐지 제후들이 고분고분 동맹을 잘맺어주나 했습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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