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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Two-headed Eagle-Over the White Mountain (4) 백산 (白山)으로

작성자학생[역갤]| 작성시간08.04.07| 조회수688|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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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나아가는자 작성시간08.04.07 뭐 사람이니까 당연히 안전한 곳에 있고싶어하는건 당연하지만...이기면 약탈하고 지면 안전하게 튀겠다는 것은 무슨심보인지.. 왠지 누가 이기고 질지 예감이 오는데요.
  • 작성자 타마누님 작성시간08.04.07 병법에 딱 들어맞는 진지가 아니겠는가? (라고 안할트는 생각했다)/// ㅎㅎ 복선인가요?
  • 작성자 creios 작성시간08.04.07 잘 읽었습니다. 드디어 역사적인 바이센베르크 (백산) 전투의 막이 열리는군요.^^
  • 작성자 롱기누스 작성시간08.04.07 만스펠트의 낚시와 부쿼이 야습 실패로 그나마 백중세군요. 근데 저 트란실바니아 기병이 문제군요. 그냥 선봉이나 측면에 있지 왜 후방에...
  • 작성자 Orlando 작성시간08.04.07 .....그런데 경기병이 공성전에 약한 것은 이해가 가는데 회전에서도 그렇게 약한 모습을 보였나요? 물론 정면충돌에서는 중기병이나 보병진에 간단히 분쇄되겠지만 기병의 운용이 반드시 정면돌격에만 한정된 부분이 아닌만큼 고속 우회기동이라든가 배후습격이라든가 하는 식으로 회전에서도 일정부분 역할을 할 수는 없었나요? 특히 지금의 전장은 동유럽에 가까운 지역이라 전투의 양상도 완전 서유럽식과는 약간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고, 또 유사 이래로 경기병 위주의 병력구성만으로도 여러 문명국가들을 휩쓸고 다녔던 수많은 유목민족들의 예도 있고 해서요.
  • 답댓글 작성자 학생[역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8.04.07 물론 그렇습니다. 제대로 사용된다면 상당한 역할을 하지만, '정예' 경기병 병력이 없었다는 점에서 큰 문제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기병대는 회전에서 보병대의 측면을 보호해 주는 것이 가장 큰 존재 목적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아무리 우회 기동 능력이 뛰어나도, 보병대의 측면을 훤히 비워 놓은 채로 기동해서는 안 되는 것 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학생[역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8.04.07 이 때문에, 30년 전쟁 후기에 들어가서는 경기병 뿐 아니라 비교적 정면 격돌에 약한 중(中)기병 (medium cavalry)에 해당하는 아케버시어마저도 회전의 전장에서는 퇴출되어 버리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중(重)기병 (heavy cavalry)인 큐레이시어가 승마 보병 (드라군(dragoon))과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싸우는 것이 30년 전쟁 후반부의 최신 전술이 되게 됩니다.
  • 작성자 기러기 작성시간09.08.21 드디어 대규모 전투가 시작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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