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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Two-headed Eagle-Over the White Mountain (5) 전투는 일어나지 않을 겁니다

작성자학생[역갤]| 작성시간08.04.09| 조회수728|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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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롱기누스 작성시간08.04.09 병법에는 적이 강을 완전히 건너기 전에 작살을 내놓으라고 했거늘... 송양지인이냐.. 비수대전이냐.. 적에게 상륙 허용하면 그 순간 막장테크는 순식간이거늘...
  • 작성자 리카르도 작성시간08.04.09 신교도 군의 실세들은 탁상공론은 잘하는데 임기응변은 수준이하군요...;;
  • 작성자 학생[역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8.04.09 소햏 역시 두분들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만, 토론을 위해서 안할트 입장에서 '약간' 변론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안할트는 가톨릭 리그-제국군의 군사적 우위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를 확실히 깨닫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때문에 고지의 선점과 극단적인 방어적 전술을 통해 적을 소모전 양상으로 끌고 가려고 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안개가 짙은 이 상황에서, 방어진을 무너뜨리고 혼전을 벌인다면, 과연 사기가 떨어진 병력이 버틸 수 있겠는가? 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
  • 답댓글 작성자 롱기누스 작성시간08.04.09 물론 동감이지만 트란실바니아 기병대와 기타 기병대를 이끌고 다리가 뚫리자 마자 돌격을 한다면, 도하를 하느라고 강력한 테르시오 방진을 미처 짜지 못한 적에게 엄청난 피해를 줄 수 있을 겁니다. 물론 문제는 트란실바니아 기병대가 명령을 잘 듣느냐겠지만...
  • 답댓글 작성자 학생[역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8.04.09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 때문에 다음 편에 보시면, 이 도하 작전도 가톨릭 군 내부의 상당한 반발이 있었던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카이사르 마그누스 작성시간08.04.09 학생님말도 일리가 있는듯... 훈련도 떨어지는군대 끌고 다리막으러가서 적을막았다치더라도 그 피해는 상당해질거고 카톨릭리그군이 제2차공격을 감행한다면 밀리겠지여...
  • 작성자 yuso 작성시간08.04.09 틸리가 처음 상오스트리아를 점령할때만해도 순식간에 상황종료인줄 알았는데.......예상외로 지지부진하군요.
  • 답댓글 작성자 학생[역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8.04.09 상 오스트리아 점령이 8월 초고, 지금이 11월 초이니, 3개월 남짓입니다. 제국군과의 의견 차와 티푸스의 창궐 등을 고려해 볼 때, 3개월간 적의 수도에 임박했으니, 상당한 전과가 아닐까요? ^^
  • 작성자 천공의성역 작성시간08.04.09 쯔... 결국 소극적대처로 인해 패하게 되는건가요...?
  • 작성자 타마누님 작성시간08.04.10 머 승리의 틸리공이니 결과야 뻔하겠지만, 어찌 진행될지 궁금해 지는군요. 분명 안할트의 생각대로 요새지의 방어는 잘 되어있는 편이니~.~
  • 작성자 기러기 작성시간09.08.21 계속 잘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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