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댓글작성자델카이저작성시간08.06.30
음.. 독일에서도 마찬가지였죠.. 대개 2가지였습니다. 반항하다가 깡그리 후장까지 털리던가 아니면 곱게 보호료를 지급하던가 뭐 그런 식이었죠.. 이건 구스타프 아돌프도 마찬가지였고 심지어 신교도 지역일 지라도 보호료를 내지 않으면 거리낌 없이 털었습니다. -ㅅ-;;
답댓글작성자Rah Zinna Phoenix작성시간08.06.27
찰스와 버킹엄이 비밀리에 스페인에 간것은 잘 모르지만(버킹엄이라면 비밀리에 왔다갔을수도 있겠지만..) 공식적으로 혼담을 위해 스페인에 왔다가 되려 공개적으로 봉변(이라 하고 창피이라 합니다요..-_-;;)을 당하고 돌아간 후, 찰스는 스페인에 대해 적의를 품게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근데 이게 스포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