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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Roar of Leviathan – 깨어나는 이무기 (10) Kontribution

작성자학생[역갤]| 작성시간08.09.15| 조회수965|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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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카이사르 마그누스 작성시간08.09.15 10만에서 15만에 이르는대규모 병력을 이끌면 제국의 제정이 거덜나겠군요 역시 이젠 한 지방으로도 모잘라 제국 전체를 수탈하는 약탈기업 발렌슈타인=ㅅ=
  • 작성자 ds2lie 작성시간08.09.15 말그대로 군대에 의한 군대를 위한 군대의 시스템이군요;; 나머지야 망하든 말든;;;ㄷㄷㄷㄷㄷㄷㄷ
  • 작성자 런던친구들 작성시간08.09.15 잔머리는 타의추종을 불허하는군요... 이거야말로 돈놓고 돈먹기.
  • 작성자 리카르도 작성시간08.09.15 누군가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으면 큰 일을 해낼수 없다는 말이 실감나는군요;;;;
  • 작성자 타마누님 작성시간08.09.15 상당히 효율적인 방법이지만, 상당히 비정치적인 방법... 어쨌든 피해를 입은 사람들은 그 시대의 주권을 쥐고 있던 사람들이니 말입니다. 결국 발렌슈타인을 성공하게 만들었고 동시에 파멸로 몰고 간 방법이었던 거지요 ㅇㅅㅇ
  • 작성자 롱기누스 작성시간08.09.15 발렌슈타인의 군대 유지법은 아군 적군 그딴거 구분 못한다. 그냥 다 돈 내라 정신인건가요.... 이거 아군 적군 떠나서 다들 싫어할만 하네요.
  • 작성자 무장공비 작성시간08.09.16 왜 임페리얼 가드가 생각 나는건가효-.-;; 그나저나 우리 모두 학생햏자를 위해 Waaaaaaaaaaaaaaaaaaaagh 삼창! Waaaaaaaaaaaaaaaaaaaagh!
  • 답댓글 작성자 바랑기안농부 작성시간08.09.16 W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GH!!!!!!!!!!!!!!!
  • 작성자 creios 작성시간08.09.16 흐흠.... 확실히 효율적이긴 하지만, 진짜 진짜 악랄한 방법이네요. 적군 점령지는 그렇다 쳐도, 황제의 영토까지...... 저러니 당연히 많은 사람들이 굶어죽지....
  • 작성자 델카이저 작성시간08.09.16 체계화된 군수-보급 시스템이 없었기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효율적이지는 않았습니다. 동시기의 투르크 군을 보시기를..-_-;; 적어도 재네들처럼 현지 보급 없으면 다 굶어 죽는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그런 투르크 조차도 무력 투사에 한계선이 존재했습니다만.. 황제의 직할령지와 자신의 영지를 제외하면 철저하고 체계적인 약탈 방법입니다. 중과세를 물려놓고 조금이라도 부족하면 약탈해서 채워넣는 방법인거죠.. 골때리는 건 구교도 영지로 침공한 스웨덴 군도 같은 방법을 써먹었더랫죠.. 사실 적지에서 저렇게 착취하는 방법은 장기적으로 적의 경제적 기반을 파괴한다는 일석 이조의 효과도 있었던 거죠..
  • 작성자 프랑켄 작성시간08.09.16 왜 독일이 30년 전쟁 후 인구가 1/3이나 줄고 3류로 전락했는지 알 거 같음.......저런 식으로 30여년이나 벗겨먹었으면 gg칠 수밖에 없는 안습ㅜㅜ
  • 작성자 WarRiAer 작성시간08.09.16 황제는 아직도 발레슈타인을 밀어줄 생각을 했는지요?
  • 작성자 waterloo 작성시간08.09.16 저런 식으로 적, 아군 상관없이 약탈해대면 밀어준 황제도 곤란하지 않을까요? 저도 WarRiAer님 질문에 대한 답이 궁금하네요ㅎㅎ
  • 작성자 서주현 작성시간08.09.16 제 생각에는 (심각해지지 않는 이상) 황제는 크게 곤란할 것 같지는 않네요. 어느 정도는 '황제를 위한 군대 유지비도 내지 않는 반역도'로 다스릴수 있을 테고, 무엇보다 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 황제의 군대라는 매력이 너무 황홀하다고 생각합니다. 심각해지면, '난 몰라, 발렌슈타인 혼자서 다한거삼'으로 발렌슈타인 해임으로 빠져나갈수 있는 방법도 있구요.(황제가 전권을 주었지만, 그 권력을 어떻게 사용하라는 지침(여기 저기에 세금 물려라)을 준건 아니죠.) 발렌슈타인이 황제의 명을 따르는 한 황제에게 즉각적인 해는 없겠죠.(물론 장기적인 경제 구조 파괴는 결국 3류 약소국으로 전락하지만, 먼 후날의 일..)
  • 작성자 델카이저 작성시간08.09.16 발렌슈타인의 저 시스템은 거의 최초이자 마지막이었기 때문에 황제 자신도 자기 군대라고 생각했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실상을 겪어보니 저건 발렌슈타인의 사병이지 황제의 군대가 아니었기 때문에 마찰이 생기게 되죠.. 물론 정치적 압력은 대단했고..(당연하지만요..) 이후 발렌슈타인이 해임되는데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되죠.. 정말 전쟁 끝나면 절대로 유지하고 싶지조차 않은 뭐 그런 식이라.. 문제는 당장 목전에 명줄이 왔다갔다 하니 울며 겨자먹기로 저 인간을 계속 중용할 수 밖에 없었고 발렌슈타인도 저걸 잘 이용해 먹는다죠.. -_-;;
  • 작성자 기러기 작성시간09.08.29 글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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