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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Roar of Leviathan – Leviathan on the Baltic (7) 사자를 깨우다

작성자학생[역갤]| 작성시간09.03.01| 조회수891|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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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롱기누스 작성시간09.03.01 사자와 이무기의 제1라운드는 이무기의 패배네요. 그리고 어째 양상이 발렌슈타인과 구스타브의 두뇌싸움과 외교전, 공작이 되는 것 같네요.
  • 작성자 waterloo 작성시간09.03.01 그리핀 가문은 새우등 터지게 되었군요-ㅁ-
  • 작성자 카이사르 마그누스 작성시간09.03.01 역시 우리의 틸리옹은 급하지않게 꾸준히 서서히 압박해가는군요 반면 부스터 쓰면서 질주하던 이무기는 사자 막자에 팅겨나간듯한 그런느낌이네요
  • 작성자 기억의式 작성시간09.03.01 학생님의 글 잘 읽고 있습니다. 그런데 글을 계속 읽다보니 이제 어느정도 감이 잡히긴 하는데, 여전히 형형색색의 지도는 눈이 아프군요. 저게 다 공작이나 귀족들의 영지란건 알겠습니다. 그런데 영지가 흩어져 있기도 하고 마치 누더기 같네요. 저런 땅은 어떻게 통치하는거죠? 저때의 독일은 아직 통일전인가요? 그리고 한자 동맹 도시들 보니까 독일 뿐만아니라 여기저기 걸쳐있는 도시들이 모인 듯 한데, 도시들의 세력은 국가와 별 관계가 없었던건가요? 쓰다보니 질문이 많군요;
  • 답댓글 작성자 학생[역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03.01 각 영지에 행정관, 자작, 남작이 파견되어 통치되었습니다. 모두가 신성 로마 제국의 신민이라는 공통점이 있기는 했지만 독일의 통일은 1871년이 되어야만 완성되므로, 각 영지는 많은 자치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학생[역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03.01 그리고 말씀하신 대로, 한자 동맹 도시는 다국적 경제 카르텔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학생[역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03.01 일단 이 지도에서, 선제후, 왕의 영토는 따로 색을 표시했습니다. 즉, 덴마크 왕의 영토=가장 진한 파란색, 브란덴부르크 선제후=연한 녹색, 작센 선제후=연한 분홍색, 폴란드-리투아니아=진한 분홍색, 황제령=선홍색
  • 답댓글 작성자 학생[역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03.01 그리고 교회령은 노란색, 개종된 신교도 교회령은 연두색이며, 친신교도 영지는 엷은 청색, 친가톨릭 영지(메클렌부르크)는 핑크색, 중립 지역은 분홍색으로 표시되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기억의式 작성시간09.03.01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시기의 독일은 참 복잡하군요. 황제와 선제후와 자유도시들이라니 이게 진짜 하나의 국가로 봐야 하는지 의문도 듭니다. 영토만 보더라도 제대로 구분이 되어 있는것 같지도 않네요.(가령, 강이나 산맥을 기준으로 통합된 통치 지구를 구성하고 있지 않는 점에서)
  • 답댓글 작성자 델카이저 작성시간09.03.02 중세 봉건 제후와 자유도시와의 관계를 모르시면 그 정치적 역학관계를 이해하시기 힘듭니다. 저 당시의 독일은 아직 중세식 정치-통치-경제 시스템이 남아 있었거든요.. 뭐 프랑스나 영국처럼 중앙집권화가 이루어지지 않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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