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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 'AI 시대, 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강의 참석

작성자범고개|작성시간26.06.14|조회수34 목록 댓글 0

신건호 전군의원의 부친상 부고가 떴다.

현식에게 전화하니 저녁에나 가겠다는 걸 점심에 가자 한다.

벌교 장례식장에 가 형희 누나한테 철수의 안부를 묻는다.

대만에서 한달 전 귀국해 서울에 있다한다.

식사를 하고 나오는데 신의원이 신정호교수를 만나게 해 주겠다 해 고맙다 한다.

마륜지 편찬에 조언을 들을 수 있으려나.

현식의 집에 들러 꽃을 찍고 꽃 묘목도 얻어온다.

막 꽃 피기 시작하는 달맞이꽃과 모판에서 본잎이 한 두개 나온 키작은 해바라기도 준다.

하얀 꽃잎에 빨갛게 변해가는 가지가 가는 꽃도 잘라 삽목하면 뿌리가 나올 거라고 베어준다.

 

5시가 지나 고흥읍 전교조 사무실에 간다.

이수일 선생이 고흥마을대학 이사회를 주재하고 있다.

옆쪽에 앉아 구경하다가 6시가 되어 이 선생이 진행을 한다.

국가교육회의 장용수 위원이 오셔서 두 시간여 말씀하셨다.

전교조고흥지회, 고흥마을대학, 고흥온마을학교 등 세 단체 명의였지만 참석자는 많지 않았다. 이부영 한만중 선생도 오셨다.

사고 과정의 외주화, 유익한 어려움 등의 용어가 남는다.

몸의 교육에 대해 질문 겸 의견을 말할까 하다가 시간도 늦어 그만두었다.

초정도 사무실에서 저녁먹고 온다해 저녁먹고 가야지만 주최측인 나도 손님과 함께 할 계획이 없어 차로 가고 있는데,

조경희 선생이 마을학교 가서 따로 먹자한다.

옆집 흥돈에 가니 정용태와 김선경이 앉아 있다.

나도 그들 탁자로 가고 싶지만 윤금일과 유상선 조경희 등 우리 마을학교 팀과 앉는다.

이재전과 이상명까지 합류하여 김찌찌개와 애호박찌개를 주문한다.

이상명 교수는 큰잎녹차를 내 놓으며 제석사 스님과 공동작업을 하고 있다한다.

열정있는 스님이라시며 그분은 덖음차를 자기는 발효차를 한다 한다.

뜨거운 물에 몇 잎 담아주는데 향은 모르고 부드러운 느낌은 있다.

얼굴이 빨개진 정용태가 먼저 일어나며 다음에 고흥오시면 미리 연락하라 한다.

김선경도 또 뵙자 한다. 글쎄 고흥에 살면 또 보겠지.

내가 우리 테이블 계산을 하니 유상선이 몇 명에게 만원씩 걷고 있다.

내가 사양을 하자 다시 돌려주고 이상명은 내게 비닐봉지에 녹차를 한주먹 담아준다.

돌아오니 초정은 아직 퇴근을 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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