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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록02-

[전남]0604 오후에 벌교 제석산

작성자범고개|작성시간26.06.09|조회수28 목록 댓글 0

아침에 보니 전날 현식이랑 마당에서 술 마시고 챙겨가라고 준 김치가 그대로 있다.

바보가 토마토까지 보태며 현식에게 갖다 주라고 한다.

마늘을 묶고 있던 그가 정리하며 작은 마늘과 양파를 실어주며 농사가 실패라고 한다.

태강현 성터를 물으니 나무 우거진 골짜기를 가리킨다.

밭에서 일하다 주워두었다는 기왓장을 갖고 온다.

원등에서 쉬어가는 관리들이 타고 온 말을 쉬게 하거나 말을 키우는 목장이었을 거라 한다.

태강혐성터라는 말은 바뀌어야 할 듯하지만 문헌자료를 찾을 수 없다. 나의 한계다.

그와 동강가야성에 가서 점심을 먹고 그는 막걸리를 싣고 다시 일하러 가고 난 제석산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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