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풍산 면접후기 - 훌훌 털어놓는 후기

작성자운영자|작성시간10.03.08|조회수2,730 목록 댓글 0

 

훌훌 털어놓는 면접후기에요.

면접에서 나온 질문이나 족보, 경험담 또는 후기를 서로 공유해봅시다!!

 

 

 

풍산 면접후기 - 자재 구매(1차) 재무/외환(2차)

 

면접후기 작성일 : 2010-02-27

 

 

 

 

2009년 하반기 공채 후기입니다.

 

풍산_기부자재 구매 1차면접

풍산은 재미있는게 각각의 직무분야에 우대전공에 떡하니 써놓은 전공들이 있는데 막상 가보니 우대전공과는 크게 상관없이 합격한 듯 싶습니다. 우대전공이 기계공학이었던 구매팀 면접 대기자 중 상경계열이 4명이상 있었습니다.

서류발표를 거쳐서 온라인 인적성, 1차면접과 2차면접(최종)까지 있습니다. 온라인 인적성을 통과하면 1차 면접에 참여합니다. 평일 오전, 오후 두 타임으로 나뉘어서 4~5인/1조로 면접실에 입장합니다. 목례만 하고 조용히 착석.

자기소개를 하고 난 뒤 질문이 들어옵니다.

맨 오른쪽에 계신 분이

먼저 시사적인 질문부터 하겠습니다. IMF때도 그렇고 작년 경제 침체때도 그렇듯이 구조조정을 많이 했다. 구조조정이 뭔지 간단하게 이야기해봐라
인위적인 인력구조조정에 대해서 찬성인가 반대인가?
최근 1년간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뭐냐?(영어질문)
지방 근무를 할 수 도 있는데 괜찮겠느냐?
한국 사회에서는 군대를 다녀와야 남자답다는 인식이 있는데, 병역 특례 근무하게 되면서 얻은 건 뭐고 잃은 건 뭐냐?
학사 장교하면서 뭘 느꼈고 지휘관으로서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가?
학점이 왜 이렇게 안 좋은가?

등등 주로 자소서 기반 질문을 하십니다. 임원님들은 4분인가 계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다녀온 지원자에게는 관련 내용을 묻고 저에게는 병역특례 관련 내용을 묻는 등 자소서에 있는 재미있거나 특이한 경험 을 집중적으로 물어보셨습니다.

이런 절차를 거쳐서 대략 6일 뒤에 1차면접 발표가 나게 됩니다.

 

풍산_외환부서 2차면접

2차 면접은 1차와 마찬가지로 다대다로 진행되었는데 이번엔 회장님이 가운데에 떡하니 앉아계십니다. 입장해서 자리에 앉자마자 영어로 자기소개를 시킵니다.

그다음은 마찬가지로 임원분들이 각각 하나씩 질문을 하시는데 특이하게도 시사질문이 작렬합니다.

Q: 세종시에 대한 의견은?
Q: 우리나라 경제 발전을 저해하는 집단은?
Q: 노무현 전대통령의 자살 책임은 누구에게 있나?
Q: 북핵 보유에 대한 의견은?
Q: 풍산에 대해 계수적으로 알고 있는 사항은?

 

이상이 면접 종료입니다.

 

 

 

 

*출처: 잡이룸( www.joberum.com)> 이룸토크 > 면접후기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