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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양식

작성자정의영(경기 동탄)|작성시간22.09.19|조회수44 목록 댓글 0

   10월 믿음으로 열매맺는 달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 온전하게 되었으니라 

3:1-5)                                           음탕한 고멜의 구속(救贖)    

세계으로 골치 아픈 문제 중 하나가 소말리아의 해적(海賊)문제입니다전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되었다가 풀려났는데수백억 원 이상의 돈을 주고서야 풀려났다는 말이 있습니다그동안 해적에게 붙들렸다가 풀려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그들이 사람을 죽이지는 않고그렇게 많이 두들겨 팬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만일 인질로 붙들린 사람을 위해서 회사나 국가 혹은 집에서 몸값을 주지 않으면해적은 인질들을 죽이든지아니면 죽을 때까지 노예로 붙들어 놓을 것입니다우리가 이런 것을 보면사람이 인질로 붙들이는 것이 얼마나 엄청난 고통이요비극인지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국민의 거액(巨額)의 혈세(血稅)를 주고서 인질로 붙들린 사람들을 데려와야 할까그것은 그들이 우리나라 사람들이고가족들이기 때문입니다.

 

호세아 선지자 때 북쪽 이스라엘은 하기 전이었습니다이때는 여로보암 2세가 통치하던 시기로 경제적으로 호황을 누리고 있었습니다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의 마음은 완전히 하나님에게서 떠나 있었습니다이스라엘은 그전에도 제대로 하나님을 섬기지 못했습니다즉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이 절대적인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믿는 것도 중요하지만세상의 도 중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그러나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원하신 것은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 사이의 신실한 부부(夫婦)관계였습니다즉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아내가 모든 것을 남편에게 의존하듯이 잘살든지못살든지하나님만을 의지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은 하나님으로부터 받고 감사하지도 않고, 인생을 즐기는 것은 세상적으로 즐기기를 원했던 것입니다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여로보암 2세 때까지 이스라엘 백성이 신실하게 하나님을 믿은 것은 아니지만꾹 참고 지켜 보고만 계셨습니다.

 

그러나 여로보암 2세 때하나님은 중요한 결심을 하셨는데그것은 곧 이스라엘 백성을 버리시기로 하신 것입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서 이제 더 이상 이스라엘은 *내 백성이 아니다*라는 것을 선포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으로 하여금 자신들의 모습을 보게 하기 위해서 시청각(視聽覺)으로 호세아 선지자로 하여금 음탕한 여자 고멜과 결혼하게 하셨습니다고멜은 호세아와 결혼했지만계속 바람을 피워서 다른 남자들의 아이를 세 명이나 낳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것을 통해서 과연 고멜이 낳은 세 아이가 어떻게 호세아의 아이가 될 수 있으며어떻게 고멜이 호세아의 아내라고 할 수 있느냐?고 하셨습니다그러면서 이스라엘 백성도 사실은 음탕한 고멜과 같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보여 주려고 하시는 것은 정욕(情慾)을 따라간 고멜의 결과입니다고멜은 호세아와 헤어지고 난 후에 계속 음란(淫亂)한 생활을 했는데그 결과는 비참한 창녀(娼女)노예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고멜은 이 세상에서 가장 비참한 자가 되어 있었고매일 강제적으로 음란(淫亂)한 짓을 해야만 하는 창녀(娼女)가 되어 있었습니다그런데 하나님은 호세아에게 이렇게 음탕(淫湯)한 여자 고멜을 주인에게 을 주고다시 사서 집으로 데리고 와서 사랑하게 하셨습니다이 부분이 사람의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고멜은 호세아의 사랑을 배반했고호세아를 업신여겼으며호세아의 마음에 많은 상처를 안겨 주었습니다그런데 호세아는 고멜을 사랑해서 을 주고고멜의 몸값을 지불하고 다시 자유인(自由人)으로 데리고 온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버리고세상을 따라간 결과는 멸망(滅亡)이었고파멸이었습니다그러나 하나님은 다시 이스라엘 백성을 찾아가셔서 그들을 다시 사서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미래

사람들은 대개 자신들의 미래가 현재의 연장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그래서 지금 당장 현재가 행복하고부족한 것이 없으면미래도 행복할 것이라고 착각하기 쉽습니다그러나 이것은 우리의 인생을 대단히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것은 어떤 길을 걸어가고 있는 것입니다그래서 우리의 미래는 단순히 현재의 연장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서 하늘의 비행기나 바다의 배가 아무렇게나 다니고 있는 것 같지만배가 다니는 길이 있고비행기가 다니는 길이 있습니다만약 배나 비행기가 정해진 향로에서 많이 벗어나면배는 암초에 부딪히고비행기는 미사일 공격을 받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사람들의 미래는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습니다즉 어떤 사람이 지금 심하게 담배를 피우고 있다면그는 앞으로 폐암에 걸릴 가능성이 아주 많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담배를 계속 피우는 것은 당장 담배를 끊고 싶지 않고또 자기는 병에 걸리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어떤 사람이 자기 수입 이상의 을 많이 지출하고 있다면언젠가는 파산할 것이 분명합니다사람이 가난하게 되는 것은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즉 수입에 비해서 과도한 소비를 하면가난하게 되고카드빚으로 흥청망청 살면결국 하는 것입니다.

 

또 어떤 청소년이 매일 깡패와 어울려서 못된 짓을 하고 다닌다면당장은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기 때문에 좋을지 몰라도 결국은 살인이나큰 사고를 저지르고감옥에 들어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 7:13)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다고 하셨습니다왜 예수님은 이 세상의 넓은 길을 놓아두고좁은 문으로 들어가고좁은 길로 가야 한다고 하셨을까?

 

물론 이 세상에는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그러나 이 모든 것들은 우리의 본질을 행복하게 해 주지 못합니다즉 이 세상에 있는 것들은 단지 우리의 겉 부분만 치장해 주고우리의 껍데기만 행복하게 해 줄 뿐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진정으로 행복하기를 바란다면세상의 넓은 길을 포기하고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에 매달리면 되는데이때 진정으로 하나님의 복이 임하게 되고이것이 우리가 사는 길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의 축복을 찾지 않고세상의 행복을 찾는 것을 부도 만난 인생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호세아 때북쪽 이스라엘은 잘살았습니다이스라엘 백성은 기대하기를자신들의 행복이 영원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그러나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의 미래의 모습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것은 곧 모든 자유를 잃어버리고다른 사람의 노예가 되어 있는 창녀의 모습입니다. 

3:l)...너는 또 가서 타인의 사랑을 받아 음녀가 된 그 여자를 사랑하라 하시기로

이스라엘 백성의 미래의 모습은 세상의 모든 부귀영화(富貴榮華)를 누리는 귀부인의 모습이 아니었습니다이스라엘 백성의 미래의 모습은 사기꾼 같은 남자에게 속아서 가진 돈을 전부 날려 버리고다른 사람에게 종으로 팔려서 억지로 매춘 행위를 하는 창녀의 모습이었습니다.

 

호세아와 헤어진 고멜은 어떻게 되었을까아마도 고멜은 자기와 사랑하는 남자들을 믿었던 것 같습니다. 즉 고멜은 남편 호세아는 나이가 많고하나님만 생각하니까 재미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거기에 비해서 고멜이 사랑하는 남자는 젊고자기에게 잘해 주고재미가 있는 남자였습니다그러나 고멜이 알지 못했던 것은 그 사랑하는 남자가 유명한 바람둥이이고사기꾼이며거짓말쟁이라는 사실이었습니다.

 

고멜은 호세아와 헤어지고 난 후에 마음껏 연애하고 사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고멜은 남자에게 사기를 당해서 돈을 모두 다 잃어버리고나쁜 주인에게 종으로 팔려서 매춘을 강요당하고 있었습니다.

 

고멜이 깨닫지 못했던 것은 정욕을 위해서 살면 결코 창녀가 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남녀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주신 것은 사실이지만사랑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릅니다사람이 책임없는 사랑을 하면결국 거짓 사랑에 속아서 비참해지든지자살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버리고세상을 따라가면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그런데 당시 세계에는 앗수르라고 하는 무시무시한 나라가 등장하고 있었고그 후에는 다시 바벨론이라는 나라가 일어나게 되어 있었습니다.

 

이 강한 나라들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오직 하나님을 죽어라하고 의지하는 수밖에 없었습니다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세상을 너무나 쉽게 생각해서 하나님을 버렸던 것입니다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이 세상에서 성공한다고 하는 것도 결국은 재활용하는 물건을 많이 찾아서 성공하는 것입니다.

 

솔로몬해 아래 새것이 없다고 했습니다결국 세상에 새것이 없기 때문에 모든 것이 재활용품인 것입니다이 세상에 새로운 것은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과 은혜밖에 없습니다하나님의 생명의 말씀과 은혜만이 우리를 썩지 않게 지켜 주고미래의 모든 환난을 돌파하고안전하게 가게 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미래에 있을 큰 환난과 풍파를 보지 못하기 때문에 당장 편하고 당장 잘사는 길을 택하는 것입니다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지금 하나님을 버린 이스라엘 백성의 미래를 보여 주셨습니다그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완전히 망해서 다른 나라의 노예가 되어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이 세상이 얼마나 무서우며자기 자신들이 얼마나 약()한지 알지 못했습니다이스라엘 백성은 지금 자기들이 을 잘 벌고 있고당장 아쉬운 것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을 버리고얼마든지 잘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힘으로는 앗수르나 바벨론 같은 세력을 이길 수 없습니다 앗수르는 히스기야 같이 자기 목숨을 걸고하나님께 매달린 자만이 이길 수 있는 것입니다하나님께서는 호세아에게 이스라엘 백성의 미래의 모습을 보게 하셨습니다.

 

그것은 사랑을 쫓아간다고 하지만결국 사기꾼을 따라가서 완전히 신세를 망치고 못된 사람의 노예가 되어 있는 모습이었습니다사람들이 만일 자신들의 미래의 비참한 모습을 볼 수만 있다면어떻게 해서든지 미래의 불행을 바꾸려고 할 것입니다.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것이 곧 이것입니다우리 인간의 미래는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는 것입니다즉 우리가 세상을 따라가는 것이 당장은 잘사는 것 같고성공하는 것 같지만이 길은 쓰레기통을 뒤지는 것밖에 되지 않고결국 하나님의 사랑을 잃어버리고하는 길인 것입니다.

 

반대로 우리가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따르는 길은 당장은 출세도 안 되고때로는 많은 어려움을 당해서 어리석은 것 같지만결국 하나님의 축복이 오게 하는 길이기 때문에 행복한 길인 것입니다.

3:1)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이 다른 신을 섬기고 건포도 과자를 즐길 찌라도 여호와가 그들을 사랑하나니....

하나님께서는 호세아에게이스라엘 자손이 다른 신을 섬기고 건포도 과자를 즐길 찌라도라고 말씀하셨습니다이스라엘의 모든 문제는 바로 이것입니다 즉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에서 누리는 축복을 한 마디로 표현하면그것은 바로 건포도 과자였던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에서 40년 내내 만나를 먹었습니다만나는 하늘에서 내린 양식이었지만구워먹든삶아먹든맛이 거기서 거기였습니다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와서 건포도 과자를 먹어 보니까 아무 맛이 없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서 마신 포도주는 너무나도 환상적인 음료수였습니다즉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는 겨우 양젖이나 마셨는데가나안 땅에 와서 포도주를 마시니까 너무나 맛이 있었던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 땅에 와서 자기들이 먹고 마시는 건포도 과자나 포도주를 하나님이 주셨다고 생각하지 않았던 것입니다그 이유가 무엇일까만나는 광야에서 기적적으로 하늘로부터 내렸습니다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이 만나를 주신 것을 인정했습니다.

그런데 가나안 땅에서는 이스라엘 백성은 자신들이 농사를 지어서 곡식이나 포도를 얻었던 것입니다즉 이것은 내가 농사를 지어서 얻은 것이기 때문에 내가 번 수입이라는 것입니다우리가 가난해서 먹을 것이 없을 때기도해서 먹을 것이 생기면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인정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 사업이 잘되어서 돈을 많이 벌었다면하나님도 을 주셨지만내가 잘해서 돈을 번 것같이 생각됩니다.거기에다가 가난할 때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것보다는 사업에 성공해서 세상에서 잘사는 것이 너무나도 행복한 것입니다.

 

즉 광야의 만나나 양젖보디는 가나안 땅의 건포도 과자나 포도주가 매우 맛이 있었던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 생활을 할 때하나님이 하루라도 도와주시지 않으면그들은 굶을 수밖에 없습니다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와 보니까 가나안 땅은 하나님이 계시든지안 계시든지농사만 잘 지으면 되고장사만 잘하면 얼마든지 부자가 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오히려 신앙이 없는 사람이 농사도 더 잘되고장사도 더 잘해서 돈을 더 많이 벌었습니다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은 점점 하나님보다는 가나안의 건포도 과자를 더 좋아하게 되었던 것입니다즉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 자신보다는 잘사는 것을 더 좋아하게 된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도 하나님 자신보다는 잘사는 삶 자체를 더욱 사랑하기 쉽습니다그리고 오늘날 우리 사회는 반드시 신앙이 좋은 사람이 성공하기보다는 능력 있고유능한 사람이 더 성공하는 세상입니다그러니까 우리나라에서 성공하려면 죽어라고 하나님을 붙드는 것보다는 세상을 잘 따라가는 것이 더욱 유익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죽어라고 하나님을 붙들지 않으면결국 하나님의 축복은 닫히고우리는 모든 행복을 상실할 때가옵니다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는 아직 기회가 있는 것입니다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으면세상의 복을 모두 잃어버리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싫어하고 버렸지만하나님은 오히려 이스라엘을 사랑하셨습니다. 

3:1)..이스라엘 자손이 다른 신을 섬기고 건포도 과자를 즐길찌라도 여호와가 그들을 사랑하나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하나님이 싫어하는 짓을 다 했음에도 불구하고놀랍게도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사랑하셨습니다.

 

여기서 하나님께서이스라엘을 사랑하신다.’는 것은 두 가지로 생각 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절대로 잊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우리는 이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고하나님이 신경을 써야 할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그 많은 사람들 중에서 나 한 사람 하나님을 버리고세상으로 간다고 해서 과연 하나님께서 그것을 알 수 있을까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것이 우리 인간이 늘 하는 실수입니다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에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있어도 나 한 사람을 잊지 않고기억하고 계십니다하나님은 나를 알고 계실 뿐만 아니라나의 일거수일투족에 대해서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그래서 우리가 신앙적으로 힘을 내어서 은혜를 받고말씀에 순종하면 하나님도 기뻐하십니다.

 

반대로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고미련하게 죄를 행할 때하나님은 답답해하시고마음 아파하십니다그런데 우리가 그것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우리가 미련해서 그런 것입니다하나님은 우리가 죄를 향하여 갈 때에도 조용하게 우리를 기다리고 계십니다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믿으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가 그럴 수밖에 없는 연약한 자라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계십니다그런데 우리가 죄를 향하여 가다가 어느 순간 깨닫고하나님님께로 돌아오면하나님은 우리를 더 사랑하시고우리를 더욱 축복해주십니다.

 

그런데 인간이 미련한 것이하나님이 가만히 계시면하나님이 나를 잊으신 줄 알고더 자기 멋대로 행동하는 것입니다그러다가 하나님께서 참으실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서면몽둥이를 맞게 됩니다하나님의 몽둥이는 너무나도 아프고고통스럽습니다.

 

그러나 이 몽둥이를 한번 맺으면다시는 죄를 지을 생각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왜냐면 하나님께 한번 맞으면거의 죽을 정도가 되기 때문입니다하나님은 절대로 나를 잊지 않으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를 때리시기만 하시는 분이 아닙니다하나님은 우리를 가난하게 하시고비참하게 하신 후에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하십니다우리가 망해서 인생 밑바닥에 떨어지면상대해 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우리는 그 비참한 상황에서 영원히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그런 비참한 상황에서 하나님은 최고의 말씀으로 위로해 주시고축복해 주시는 것입니다여기서 우리는 진짜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고하나님의 사랑에 감격하고 울게 됩니다.

 

이때 우리에게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과연 하나님은 나 같은 것이 무엇이기에 나를 사랑하셔서 이런 은혜를 주실까라는 것입니다우리는 세상 사람들보다 나은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오히려 우리는 하나님을 대적했고하나님의 마음을 많이 아프게 했습니다.

 

그런데 도대체 하나님은 내가 무엇이기에 이렇게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은혜를 받게 하실까하는 것입니다우리는 이것을 죽을 때까지 이해하지 못합니다.

 

이 세상에서 사람들이 다른 사람을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가 좋아할 만한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즉 그 사람의 인물이 좋다든지아니면 재능이 뛰어나다든지혹은 나에게 잘해 준다든지 하기 때문에 좋아합니다그러나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이런 것 중에 해당되는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그야말로 미움 받을 짓만 했습니다그런데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죄의 종이 된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신 것입니다그래서 우리 중에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어서 예수 믿게 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우리는 하나님을 몰랐고죄만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우리를 사랑하셔서 예수를 믿게 하셨습니다그러면 그동안의 가난과 긴 방황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그것은 하나님을 만나는 과정이었던 것입니다우리는 마치 야생동물과 같아서 하나님이 아무리 오라고 해도 하나님을 믿지 않고하나님께로 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긴 시간 동안 우리를 막다른 골목으로 몰아가신 후도저히 피할 수 없는 곳에서 우리를 붙잡으셔서 하나님을 믿게 하신 것입니다즉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방법은 어느 순간 우리를 잡으셔서 인생 밑바닥에 내동댕이쳐서 비참하게 하시고그 후에 하나님의 구원에 감격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시는 이유는이렇게 하지 않으면우리는 절대로 하나님을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하나님은 호세아로 하여금 다른 사람의 종이 된 고멜을 돈을 주고다시 사게 하셨습니다본문을 보면하나님께서 호세아로 하여금 고멜을 데리고 오게 하시는 순서가 있습니다.

 

3:1-2)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이 다른 신을 섬기고 건포도 과자를 즐길지라도 여호와가 그들을 사랑하나니 너는 또 가서 타인의 사랑을 받아 음녀 가 된 그 여자를 사랑하라 하시기로 내가 은 열다섯 개와 보리 한 호멜 반으로 나를 위하여 그를 사고

 

하나님은 호세아로 하여금 노예가 되어서 창녀 짓을 하고 있는 고멜 몸값을 주고 다시 사 오게 하셨습니다그런데 하나님은 호세아에게 고멜을 데려오라고 하시기 전에 그 음란한 여자를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즉 하나님은 호세아로 하여금 애정 없이 의무적으로 고멜을 다시 데려오게 하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은 호세아에게 고멜을 데리고 와서 방구석에 처박아 놓거나아니면 집에서 종처럼 부려 먹기 위해서 데려오게 하지 않으셨습니다하나님께서 호세아에게 고멜을 데리고 오라고 하신 것은 고멜을 사랑하기 위해서라고 말씀하셨습니다아마 호세아는 하나님의 이 말씀을 들었을 때하나님의 의도가 이해되지 앓았을 것입니다.

 

그래서하나님 이 여자는 제가 그렇게 달래고 애원을 해도 말을 듣지 않던 여자입니다이 여자는 결혼하고 난 후 줄곧 바람을 피웠고 다른 사람들의 아이를 셋이나 낳았습니다이제는 더러운 창녀가 되어서 더러워질 대로 더러워졌는데도대체 무엇을 보고 이 여자를 사랑하라고 하십니까만일 하나님께서 이 여자를 데려오라고 하시면 순종하겠습니다그러나 사랑하라고 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하는 반발심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호세아에게 고멜을 사랑하라고 하신 근거가 무엇일까그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무조건 사랑하였기 때문입니다하나님은 호세아에게 이스라엘 백성이 나를 배반하고 우상을 섬기고 건포도 과자를 사랑하지만 나는 이스라엘을 사랑한다그런데 네가 고맬을 사랑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이냐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람이 한번 타락하면회복할 수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즉 누구든지 나쁜 물이 들어서 죄에 빠지고인생을 망치면더 이상 좋아질 수가 없습니다그런데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사랑하십니다그 이유는하나님은 완전히 타락한 인간도 깨끗하게 하실 능력이 있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는 것은 옛날 그 상태로 사랑하시겠다는 것이 아닙니다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완전히 새사람으로 만들어서 살아가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이것이 가능할까불가능합니다이스라엘이 새 사람이 되려면하나님 자신이 죽었다가 살아나셔야 하는 것입니다이것은 고멜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호세아에게 옛날 바람둥이 고멜을 사랑하라는 것이 아닙니다하나님은 호세아에게 네가 한번 죽었다가 살아나면고멜이 새사람이 된다는 것입니다놀랍게도 호세아라는 이름은 예수의 히브리 식 이름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그냥 사랑하시는 것이 아니라예수님의 피로 완전히 새사람으로 변화시켜서 사랑하시는 것입니다호세아가 고멜을 다시 사기 위해서 지불한 몸값은 결코 많은 것이 아니었습니다옛날 노예 한 명을 사는데필요한 돈은 은 삼십이었습니다호세아가 고멜을 위해서 은 열다섯 개와 보리 한 호멜 반을 준 것은 보통 노예의 반값에서 조금 더 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호세아가 고멜을 다시 사랑하기 위해서는 자기 인생을 다 희생해야만 했고거의 한번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야만 했습니다아마 호세아는 고멜을 위해서 더 많은 몸값을 주어야만 했다면그렇게 했을 것입니다왜냐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몸값을 지불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아들의 몸값을 내어 놓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지불하신 몸값은 우리 죄의 수억 만 배 되는 비용이었습니다그러나 예수님은 표면적으로는 가룟 유다에게 은 삼십에 팔리셨습니다그 이유는 유대 제사장들이 예수님의 몸값을 몰랐기 때문입니다그래서 대제사장이 예수님의 몸값으로 지불한 돈은 노예 한 명의 가격에 불과했습니다.

 

사실 노예 주인이 호세아가 고멜을 그렇게 사랑하는 줄 알았더라면그 값의 열 배 이상을 불렀을지도 모릅니다그러나 노예 주인은 이미 고멜이 한물갔다고 생각해서 은 열다섯 개를 받고도 싱글벙글했을 것입니다그러나 사실 노예 주인은 엄청 손해를 본 것이었습니다.

 

왜냐면 고멜이 정신을 차리고 변화되고 나면너무나도 존귀하고아름다운 여인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우리는 예수 믿기 전에는 우리의 몸값을 아마 월급으로 따졌을 것입니다혹은 학벌이나 인물을 가지고 따졌을 것입니다그러나 우리가 예수를 믿고하나님의 자녀가 되면우리의 몸값은 천정부지로 치솟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세상적인 몸값과 하나님의 몸값이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예수 믿고우리 속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우면우리 자체가 보석(寶石)Ol 됩니다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입니다아직도 세상 사람들은 우리의 몸값을 은 열다섯 개와 보리 한 호멜 반인 줄 알 것입니다.

 

사실 세상 사람들은 우리 몸값을 모르는 것이 좋습니다왜냐면 우리가 그렇게 비싼 줄 알면다시 우리를 잡아서 팔아먹으려고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세상은 이미 우리를 쓸모없다고 생각하여 포기했습니다그러나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엄청나게 존귀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모두 두 개의 자아상을 가지고 있습니다하나는 세상의 몸값이고다른 하나는 하나님의 몸값입니다하나님의 몸값이 진짜 우리 자아상(自我像)입니다.

 

.자신을 생각하는 시간

호세아가 고멜을 데리고 집으로 오면서 무엇이라고 말을 합니까호세아는 당장 고멜에게 자기를 사랑할 것을 요구하지 않겠다고 말을 합니다호세아가 고멜에게 요구한 것은 상당한 기간 자신과 함께 있으면서 행음하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이것은 고멜이 호세아를 제대로 아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3:3)그에게 이르기를 너는 많은 날 동안 나와 함께 지내고 행음하지 말며 다른 남자를 따르지 말라 나도 네게 그리하리라 하였노라

고멜이 바람이 나서 아이를 셋이나 낳고도 호세아에게서 도망을 친 것은 애인이 있었기 때문입니다고멜은 그 젊은 애인이 정말 자기를 사랑하는 줄 알았고그를 따라가기만 하면행복하게 살 수 있을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까 그 애인은 사기꾼이었고인신매매 범이었던 것입니다호세아는 고멜을 집으로 데리고 오면서 나만 사랑하라고 강요하지 않았습니다단지 그 거짓된 애인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을 해 보는 시간을 가지라는 것입니다고멜은 한 순간의 뜨거운 열정이 자기를 행복하게 해 줄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까 천하에 어리석은 바보가 고멜이었던 것입니다고멜에게 있어서 가장 행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호세아의 사랑에 만족하고다른 욕심을 부리지 않는 것이었습니다그런데 고멜은 호세아의 가치를 깨닫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왜냐면 고멜은 아직도 자기가 젊고잘났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호세아는 고멜에게 네가 행음하지 않고가만히 있으면나도 너에게 그리하겠다고 했습니다이것은 호세아도 고멜만 생각하면서 있겠다는 뜻입니다우리는 여기서 왜 이렇게 호세아는 바보 같은가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 세상에 흔한 것이 여자인데왜 호세아는 자기를 버리고 행실도 못된 고멜을 이렇게 사랑할까하는 것입니다그 이유는 이것이 곧 하나님의 사랑이기 때문입니다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제대로 아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합니다우리가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사랑을 제대로 알 수 있을까?

 

우리는 자기도취에 빠져서 내가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동안에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 수 없습니다그러나 우리가 망해서 인생 밑바닥에 떨어졌는데도 불구하고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을 보면그때서야 비로소 하나님의 사랑이 무조건적인 사랑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은 무조건적인 사랑입니다때로는 자녀가 부모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나쁜 길로 갈 때도 있습니다그러나 부모는 자기 자식을 버릴 수가 없는 것입니다때로는 부부 사이에는 용서가 안 될 때가 있습니다그러나 부모는 자식을 용서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만일 이 세상에서 부모가 자기 자식을 사랑하지 않으면누가 그 자식을 사랑하겠습니까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은 부모의 사랑과 부부의 사랑을 합쳐진 것과 같은 사랑입니다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를 변화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부모의 사랑만으로는 우리를 바꿀 수 없습니다부부의 사람만으로도 우리를 바꿀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무조건적이면서도 뜨거운 사랑입니다그래서 돌같이 굳었던 우리의 마음이 녹으면서 아름다운 새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3:4)이스라엘 자손들이 많은 날 동안 왕도 없고지도자도 없고제사도 없고주상도 없고에봇도 없고드라빔도 없이 지내다가

 

이스라엘 백성은 그동안 세상일에 몰두하는 바람에 하나님을 진정으로 생각할 시간이 없었습니다그러나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충분히 하나님을 생각할 시간을 주십니다이스라엘 백성은 망해서 외국에 노예로 붙들려 가는 것입니다그래서 이스라엘 자손들은 많은 날 동안 왕도 없고지도자도 없고제사도 없고주상도 없고에봇도 없고드라빔도 없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왕도 없고지도자도 없다는 것은 나라가 망해서 노예로 붙들려 간다는 것입니다그리고 제사도 없고주상도 없고에봇도 없고드라빔도 없다는 것은 종교의식이 없어진다는 것입니다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의 제사에는 많은 것들이 추가되어 있었습니다.

 

즉 주상은 우상(偶像)을 섬길 때사용하는 점()치는 기둥이었습니다에봇도 제사장의 옷이지만()을 치는 데 사용하였고드라빔은 수호신이었습니다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만 붙들면부흥이 오게 되어 있는데너무나도 많은 불순물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가로막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이런 것들에 중독되어 있어서 스스로의 힘으로는 이것들을 없앨 수가 없었습니다그래서 이스라엘을 앗수르에 의해서 망하게 하셔서 자기 힘으로 없애지 못했던 우상(偶像)들을 다른 사람들의 손으로 없애게 하셨던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이스라엘이 앗수르에 의해 망한 후에도 상당한 신자들이 남아 있어야 하는데신실한 신자들이 너무 없었습니다그래서 이스라엘은 겉으로 보기에는 완전히 망하고 말았습니다그러나 하나님은 그 가운데서 참된 신자들이 있다고 보셨습니다.

 

3:5)그 후에 이스라엘 자손이 돌아와서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와 그들의 왕 다윗을 찾고 마지막 날에는 여호와를 경외하므로 여호와와 그의 은총으로 나아가리라

이스라엘 백성은 오랜 포로 생활을 지낸 후에 비로소 하나님의 소중함을 깨닫게 됩니다그리고 그들은 비로소 그들에게는 참 하나님이 없었으며참 목자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자손들은 많은 시간이 지난 후에 비로소 하나님께 참 목자를 보내어 달라고 부탁을 하며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찾게 됩니다여기서 말하는 다윗은 새로운 목자 예수 그리스도입니다우리가 하나님을 찾을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왜 다윗을 찾을까하는 것입니다하나님은 다윗과 약속하시기를이스라엘 지도자만 말씀을 붙들면백성 한 사람 한 사람은 부족해도 무조건 부흥을 주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즉 하나님과 우리의 언약은 개별적인 순종이 아니라도매금으로 넘어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예수를 믿기만 하면 무조건 구원을 받고의롭다함을 받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은 완전히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우리는 고멜과 같았습니다우리는 음란하였고세상만 사랑했으며언제나 하나님을 배반하는 자들이었습니다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무조건 사랑하셔서 새사람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즉 음란한 창녀 고멜을 존귀한 귀부인으로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오늘날 코로나가 주춤하니까 주일 예배도 잊고 세상 향락의 길. 다시 고멜로 돌아가려고 하고 있습니다하나님께서는 이제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사랑하길 원하십니다우리는 다시 음란한 고멜이 될 순 없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제는 하나님의 사랑에 만족하고감격해하면서 우리에게 새로운 인생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아-멘

                                                      찬송가 294장 *하나님은 외아들을*

오늘의 묵상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義)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6:33)

*매일 새벽 4-5시 기도하는 습관을 가집시다.*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시46:5)  

▣ 금주의 기도제목   

주님! 분열된 남과 북이 복음으로 평화 통일되게 하옵소서.

주님! 정치. 경제, 문화. 사회. 각 분야에 그리스도의 승리의 깃발 꽂게 하소서.

주님! 대한민국에 사탄의 어둠의 세력들과 우상과 미신이 사라지게 하옵소서.     

주님! 열방에서 진리의 복음이 열매를 맺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소서.

주님! 경기 동탄에 교갱원을 설립할 후원이사 동역자를 속히 보내주옵소서.

주님! 신실하고 충성된 추수의 일꾼들과. 저를 주님 뜻대로 사용되길 원합니다.아-멘    

                        교갱원 설립할 온라인 특별 헌금▽
                           농협 NH콕뱅크 302-8772-0191-01(헌금 종류)

                      대한 예수교 장로회(합동)교회갱신 성경연구원 
                            정 의 영 목사 ☎ 010-8772-0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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