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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종사르 잠양 켄체 린포체 환생 확인 이야기

작성자SI Korea|작성시간15.07.25|조회수238 목록 댓글 0


나모 구루 만주쉬리 달마 사가라


이 길상한 날, 종사르 잠빼양 켄체 린포체와 관련한 매우 중요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사꺄 티진 존자님의 미완성 자서전에 보면 존자님께서 3대 종사르 켄체를 반세기 전 어떻게 확인하게 되었는지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루는 주무시는 중에 꿈에 검은 색 남자를 보셨다고 합니다. 그 남자는 벽에 뭔가를 적고 있었는데 존자님께서는 순간적으로 그것이 당신의 근본 스승이신 종사르 켄체 최끼 로되의 환생자에 대한 것임을 알아차렸습니다. 하지만 존자님께서 집중하려고 할 때 근처 방에서 큰 소리가 나 꿈이 끊어졌습니다.

다음 날 린포체께서 다시 기도를 하시고 잠자리에 드셨는데 이번에는 아름다운 다키니가 하늘에서 날아내려 왔습니다. 다키니는 린포체에게 켄체 최끼 로되께서 그녀에게 당신에게 가져다 주라고 했다면서 탕카를 주었습니다. 탕카에는 다음 종사르 켄체 환생자에 대한 세부 사항들이 완전하게 적혀 있었습니다. 아이의 이름, 부모님, 탄생 일시 등등. 존자님께서는 찬찬히 읽은 후 잠에서 깨어나 모두 적어놓았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해서 지금의 켄체 린포체를 우리는 만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은 린포체의 생신입니다. 공양을 올리고 린포체의 장수를 위해 기도하시기를 권합니다.
- 도 뚤꾸


(지난 6월 18일 락뚤 아왕 꾼가 린포체(Raktul Ngawang Kunga Rinpoche) Facebook에 올라온 글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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