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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가지 집착을 버림 (셴빠 시댈기 담빠슉) : 제쭌 닥빠 걜첸 지음

작성자SI Korea|작성시간15.07.25|조회수222 목록 댓글 0


첨부파일 Zhenpa Zhi Dral_Jetsun Drakpa Gyaltsen_20150311.pdf


(제쭌 닥빠 걜첸 존영)



'네 가지 집착을 버림 (셴빠시댈)'은 사꺄 5조 중 또 한 분은 사첸 꾼가 닝뽀께서 문수보살로부터 받은 짧은 게송으로 된 수심요결(Lojong pith instructions)입니다. 이에 대해 닥빠 걜첸께서 설명을 하신 논서가 '셴빠 시댈기 담빠슉'입니다. 이 위대한 가르침이 우리에게 오게 된 배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첸 꾼가 닝뽀께서 12살일 때 6개월 동안 성 문수보살 수행을 위한 엄격한 무문관에 드셨다. 수행 중에 문수보살을 직접 친견하게 되었는데 존귀한 문수보살께서는 빛을 찬란하게 방사하며 보좌에 앉아계셨다. 불법을 가르치는 수인을 하며, 두 보살을 양 옆에 권속으로 두고 다음의 말들을 읊으셨다. :


“이 생에 집착하면 진정한 불법 수행자가 아니다.
윤회계에 집착하면 진정한 출리심이 없는 것이다.
자기만을 위함에 집착하면 보리심이 없는 것이다.
(무언가에) 착(着)이 있다면 견해가 없는 것이다.”
 


이 가르침의 의미를 깊이 숙고하며 꾼까 닝뽀께서는 '네 가지 집착을 버림'의 수심법(Lojong)은 반야바라밀의 모든 수행을 통합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일체 불법에 대한 지대한 확신이 생겼다. 쌈맢따미티.


(출처: 릭빠 위키  http://www.rigpawiki.org/index.php?title=Parting_from_the_Four_Attachments )


한글과 티벳어 원문을 첨부파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사첸 꾼가 닝뽀 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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