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보따리를 시작할 때 초등학생이던 아들이 이제 다 컸습니다.
지난 주에 군 입대를 했는데 공군훈련소에 입소시키고 바이바이를 하고 나서도 너무 무덤덤해서 '이래도 되나?' 했는데 하루, 이틀 지내다보니 조금씩 궁금해지면서 일주일 지난 오늘은 너~무 궁금합니다.
공군기본군사훈련단 홈페이지를 기웃거리고 이름을 쳐봐도 '금산내들은 없습니다'하고 뜨더니 어제야 이름과 소속이 떴습니다.
그리고 공군 종교까페에 가서 부모님들이 아이들 격려하는 글을 보자 울컥하는 마음이 스쳐갑니다.
ㅋㅋ 이제야 아들 군대보낸 심정이 되어가네요.
까페 옛 글을 뒤져 보니 처음 사과깍던 날 이야기가 있어 퍼 왔습니다.
이제는 사과 깍는 것은 물론 총검술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참 세월이 빠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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