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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사랑방

작성자카페지기|작성시간19.08.07|조회수25 목록 댓글 0

<이주의 시>

 

 

 

 

 

    황금찬

 

 

 

한 잎

 

낙엽에

 

달빛 잉크로 쓴

 

일곱 글자의

 

 

사람을 사랑하라

 

<안녕>

 

 

조가비 속에서 자라는 나무들(2004, 모아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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