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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 소식

졸업 앨범과 수학 여행 업체 선정에 관한 문의

작성자박항재|작성시간04.04.28|조회수76 목록 댓글 0

어제 비로 현장학습을 연기해 아이들이 무척 아쉬워하더군요.

해년마다 앨범과 여행 업체 건으로 6학년을 맡은 선생님들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자칫 작은 논란거리로 학년내에서 갈등을 겪는 일도 있습니다. 그래서 분명한 규정들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저희 학교에서는 학운위에서 1차적으로 수학여행건으로는 수학여행지와 여행경비에 대한 심의를 마쳤고 앨범건도 사양과 가격에 대해 심의를 마쳤습니다.

그 후 수학여행 두 업체가 제시한 숙박업소와 여정지에 답사를 다녀왔고, 앨범은 학년부장이 두 앨범을 일방적으로 가지고 와 6학년 선생님들에게 의견을 묻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학년부장은 학운위 심의는 이미 끝났으니 두 여행사와 두 앨범 업체에 대해 심사 결과를 학교장에게 드리면 학교장과 행정실에서 업체를 최종적으로 선정하면 문제가 없다는 것입니다.

제가 생각하기로는 학운위에서 기준에 맞는 업체들에 대한  조사 결과를 토대로 최종 심의를 하여 선정하는 것이 맞다고 보고 전 학교에서도 그런 예가 있는데 명확한 근거는 없는 것인지 문의를 드립니다.

 서로 믿고 양해를 하면 좋겠지만 아이들을 위한 기준이 아닌 다른 영향력이 개입될 가능성이 있어 걱정스러워 글을 올렸습니다.

  조만간 답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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