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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의 언론보도

“입시경쟁 없는 학교 다니고 싶다” [12/23 경기일보,경인방송]

작성자카페지기|작성시간13.12.23|조회수19 목록 댓글 0

“입시경쟁 없는 학교 다니고 싶다”

도내 청소년 500인 원탁회의 행복학교 주제 활발한 토론

 

[경기일보 이지현 기자] = 경기도내 청소년들은 꿈과 열정을 키워주는 학교와 안정적인 입시 제도 및 체계적인 진로 교육 정책을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창의 교육의원과 사단법인 행복한미래교육포럼은 지난 21일 경기영상과학고 체육관에서 ‘경기도 청소년 500인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500여명의 고등학생들은 9명씩 원탁모둠을 편성, 100여명의 퍼실리테이터 교사들의 진행 아래 ‘우리가 꿈꾸는 행복한 학교’를 주제로 토론한 뒤 주체적인 교육정책을 제안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행복한 학교의 모습으로 학업부담을 해소하고 학생들끼리 나눔이 있는 ‘입시 경쟁 없는 학교’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꿈과 열정을 키워주는 학교, 맞춤형 진로 교육이 제공되는 학교, 학교 의사결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학교, 원하는 과목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학교가 꼽혔다.

또 행복한 학교를 실현하기 위한 교육정책으로는 과정중심 평가 및 배움중심 수업을 안착할 ‘안정적인 입시 제도’를 요구했다.

학생들은 이어 체험 중심의 체계적이고 전문성있는 진로교육, 교육정책 수립시 학생들의 참여 보장을 제시했고 특히 일부 학생들은 교육감 투표 참여권을 주장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특성에 맞는 자유로운 교육과정 설계,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을 통해 주입식교육을 지양하고 토론 발표 수업을 진행해 줄 것도 제안했다.

최창의 의원은 “이번 원탁회의에서 제안된 내용을 교육청은 물론 자치단체, 국회와 지방의회기관에 전달해 청소년들이 요구한 정책들이 반영되고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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