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초, 풍무중 교육환경 숙원 해결
체육관, 급식소 신축 특별교부금 16억 확보
[김포신문 김동규기자] = 통진초 체육관, 풍무중 급식소 신축 숙원사업이 해를 넘기지 않고 해결됐다.
26일, 도의회 최창의 교육의원은 최근 통진초 체육관과 풍무중 급식소 신축 사업을 위해 교육부 특별교부금 16억5천만원을 확보했다.
통진초 체육관 신축 총사업비 16억9천9백만원 가운데 8억5천만원은 12월 25일자로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확정되었으며, 김포시 교육경비보조금은 3차에 걸친 추경을 통해 12월 20일, 8억4천9백만원을 최종 확정했다.
풍무중학교 급식소 신축 총사업비 16억3백만원은 12월 20일, 김포시 마지막 추경 예산 심의를 통해 8억1백만원을 확정지었으며, 나머지 예산인 8억 2백만원은 지난 9월 교육부 특별교부금 학교급식시설 개선비로 확정 지원됐다.
이처럼 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풍무중 급식실은 설계용역에 들어가 1월초에 완료되며, 통진초 체육관은 2013년도 안에 설계를 발주할 예정이다.
최창의 의원은 "통진초 체육관과 충무중 급식소 신축은 2년전부터 학생과 학부모들이 예산 지원 기관을 둘러싸고 집단 민원까지 발생했던 숙원 사업이었다"며 "기관간의 교육협력사업으로 예산을 확보하게 돼 학생들의 쾌적한 급식여건과 문화 체육 활동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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