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최창의 언론보도

“작지만 특색있는 학교 활성화에 동참” [3/13 기호일보]

작성자카페지기|작성시간14.03.15|조회수18 목록 댓글 0

작지만 특색있는 학교 활성화에 동참

최창의 도교육감 예비후보 두창초 방문으로 선거돌입

 

[기호일보 이종철 기자] = 최창의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12일 분교에서 본교로 승격한 용인 두창초등학교를 방문,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나섰다.

 

최 후보는 이날 본교 승격 이후 증축한 학교 시설 등을 둘러본 뒤 학부모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오세정 학부모 대표는 두창초가 본교로 승격된 이후 학교장도 부임하고 교과전담교사도 배치되는 등 교직원들의 인력 구성이 분교 당시보다 눈에 띄게 좋아졌다두창초의 경험으로 비춰볼 때 작은 학교를 통폐합하기보다는 특성화시켜 지원하는 대책이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3년 전 두창분교 방문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교사와 학부모들이 합심해 자연친화적인 특성화 교육을 펼치는 데 깊은 감명을 받았다작은 학교가 사라지지 않고 특성화·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두창초는 1997년 원삼초 두창분교로 편입된 뒤 한때 전교생이 20명까지 줄어 폐교 위기에 처했으나 2012년 혁신학교로 지정돼 재학생이 123명으로 늘어났다.

 

최 후보는 도의회 교육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경기도 작은 학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도내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작은 학교는 교육부의 학교 통폐합 기준인 학생 60명 이하 초··고교를 말하며, 최 후보가 발의한 이 조례안은 지난 10일 도의회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상태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