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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의 언론보도

경기도 교육시민단체, 김상곤 후보자 임명 촉구 [7/3 고양신문]

작성자카페지기|작성시간17.07.04|조회수68 목록 댓글 0

경기도 교육시민단체, 김상곤 후보자 임명 촉구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

경기교육희망네트워크
“무상급식, 혁신학교 등 결정적 역할한 인물”


[고양신문] 경기교육희망네트워크(공동대표 최창의·송성영·주미화)가 3일 도내 10개 시군교육희망네트워크와 공동으로 “국회는 김상곤 교육부장관 후보자 청문보고서를 즉각 채택하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아울러 이날 오전 국회 정문 앞에서 이들 교육단체 회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상곤 교육부장관의 조속한 임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교직원과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경기도 교육시민단체인 경기교육희망네트워크는 성명서를 통해 “김 후보자는 경기도교육감 시절에 무상급식 의제를 통해 보편 복지의 필요성을 각인시켰다. 또한 혁신학교를 통해 경쟁 중심의 비인간화 교육과 사교육을 유발하는 교육 체제 속에서 교육 본연의 역할을 회복하는 정책을 전국으로 확대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또 “학생 인권을 향상시켰고, 교육 자치를 확대하는 방향을 제시했으며, 부패 사학의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했고, 교육 불평등 해소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최창의 공동대표는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당이 근거가 명확하지 않는 표절시비와 색깔론 등으로 청문회 보고서를 채택하지 않는다면 조속한 교육개혁을 바라는 국민들의 지탄을 면치 못할 것”이라며 “이로 말미암아 수능절대평가제, 자사고·특목고의 일반고 전환을 비롯해 시급한 교육현안 처리가 늦어지고 교육개혁의 열망이 꺾이는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정치권에 엄중히 경고한다”고 말했다.

 

국회 앞 기자회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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