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찾아가는 사회복지 특강’개최
관내 두원공고, 기온고등학교에서 ‘헌법대로 하자’주제로
| | | ▲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가 안성두원공업고등학교에서 강의를 마치고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앞줄 맨 왼쪽 임근영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
|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심숙희)는 2017년 제11기 사회복지시민대학 ‘희망디딤돌’ 교육특강을 지난 10일(안성두원공업고)과 17일(가온고)에서 “헌법아, 놀자! 헌법을 노래하자! 헌법대로 하자!”라는 주제로 헌법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사회복지 시민대학 희망디딤돌 교육특강 - 청소년편에서는 대한민국 헌법 제정을 기념하는 제헌절을 맞아 헌법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청소년들의 시선에 맞게 쉽고 재미있게 강의를 마련하였고 행복한 미래 교육 포럼의 최창의 대표가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를 맡은 최창의 행복한 미래 교육 포럼 대표는 ‘손바닥 헌법책’을 교재로 하여 헌법 책을 가볍게 소지하고 다니며 민주사회의 중심인 헌법을 쉽고 재미있게 읽고 이해하며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자세를 갖고 모두가 행복한 나라의 기틀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특강을 들은 가온고등학교 한 학생은 “130조로 구성돼있는 헌법을 꼼꼼히 전부 다 읽어 보고 우리가 헌법에서 정한 대로 국민이 이 나라의 참된 주인이 되려면, 국민 스스로 헌법을 잘 알고 지켜야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헌법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심숙희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나라의 기본 틀이고 민주주의의 그릇이라고 할 수 있는 헌법을 국민이 알아야 참된 민주주의가 이루어질 수 있으며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헌법을 읽고 실천하는 것만으로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밑거름 될 수 있다”고 전제한 뒤 “이번 특강이 안성지역 청소년들에게 민주시민교육으로 체득될 수 있기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하여 시민들의 생각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 | ▲ 가온고등학교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에 임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