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전부터 게발선인장의 마디 끝 부분이 수상하다고 서방님이 말했다.어제 저녁 결국 만개한 모습이 눈에 띄었다.날씨가 추워져 마음까지 움츠러들던 요즈음에 저 녀석 때문에 살짝 미소 지어본다.아무리 추워도 자연은 순환하는구나... 쫄지말고 살아가야지. 작성자 지성미 작성시간 12.02.03 댓글 쓰기 메모 입력 폼 내용 입력된 글자수0/600 + 비밀 답글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