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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퇴고 중)

마른 꽃

작성자여물|작성시간26.06.06|조회수13 목록 댓글 0

 

짐승스러웠던 시간이

흉물스런 모습으로 가슴을 점령했다

 

지워지지 않을 업보라면

내 생이 끝나기 전에

다시 한 번  짐승의 밥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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