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검을 꿈꾼 자아도취 한 초로가
차나 마시며 정작 칼은 잊고 있다가
도검의 일격에 베여 체면을 날렸다나.
생과 사가 아니라 생사가 하나라며
도계와 짐짓 내통한 듯 담담타가
체면을 날렸다 하니 그게 무슨 소린가.
- <시맥> 2026. 여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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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제일검을 꿈꾼 자아도취 한 초로가
차나 마시며 정작 칼은 잊고 있다가
도검의 일격에 베여 체면을 날렸다나.
생과 사가 아니라 생사가 하나라며
도계와 짐짓 내통한 듯 담담타가
체면을 날렸다 하니 그게 무슨 소린가.
- <시맥> 2026. 여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