맡겨진 소녀 - 이호진샘 진행
에덴베이커리 10시~12시 11명
(추천사유 : 수채화같아서)
* 소감 별점 나누기
1. 혜숙샘 - 일독에는 쉽고 편하게, 이독은 빈 공간들이 생겼다. 4.0점
2. 선화샘 - 4.5점. 일독을 하고 넘 쉽고 편했다. 토론을 하고 오리무중, 이독을 하고 영화를 보면서 해소되는 게 있었지만 토론을 계속 해야 한다.
3. 현지샘 - 4점. 다시 돌아가서 읽어야 하는 문장들이 있다. 원서 읽기 하고 싶었다. 문체 간결해서 원서도 어렵지 않겠다는 생각. 아이에게 어린 시절 사랑받았다는 느낌 성장과정에 영향 받는 것 생각했는데 읽고 나서 엄마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다. 엄마의 속 깊은 마음과 위로에 대해서 생각했다. 엄마의 부분을 집중해서 다시 보았다. 사랑이 있으면 표현해야 한다는 생각.
4.혜선샘 - 3.7점. 쉽게 톰틈이 읽었다. 일독하고 시작이라 생각했는데 끝이어서 이독, 아이들 성장과정에서 느끼는 쓸쓸함과 따뜻함 느끼는 과정. 아빠도 불쌍했다. 너무 무지해서 안 돼보였다. 양육의 환경에 대한 무지에 아쉬움이 남았다. 아름답긴 했지만 큰 사건이 없었다.
5.미진샘 - 4점. 수 많은 '어'가 생각났다. 대출을 할 수 없는 책. 이런 류의 책을 가까이 하지 못 했구나 생각했다. 슴슴하고 큰 내용이 없는 데 책을 읽고 이미지가 영상으로 만들어지는 느낌이 있었다. 작가에 대한 대단한 무언가가 있는건가 생각했다.
6.주샘 - 4점. '빨간 머리 앤'이 생각났다. 그 책은 색감이 있다면 이 책은 회색빛 어둠이 생각났다. 영화를 봤는데 영화도 어두웠다. 노란색 원피스를 입은 여주인공의 모습을 보며 좀 더 밝게 나아가지 않을까 했는데 막판에 뭔가 터질 것 같은 궁금하면서도 가라앉게 하는 책이었다.
가부장적이었던 예전 아빠 생각났다.
7.종란샘 - 4점 '나의 라임오렌지나무'가 생각났는데 좀 달랐다. 이 책은 조금 천천히 읽어야 할 것 같았다. 문장이 간결하고 문장들이 수채화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작가가 말이 없어서 이렇게 말없는 소녀가 나온건가 생각했다. 간결함이 좋았다. 한 아이가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지는가? 생각하게 한다.
8.명하샘 - <이처럼 사소한 것들>을 통해서 작가를 알고 있었다. 책을 읽고 비어져 있는 느낌이 있었다. 행간에 담겨진 이야기가 이독으로 해소되었다. 문장에서 서정적이고 목가적인 부분이 보였다. 넷플릭스 영화 '칠드런스트레인' 소개. 이 영화와 책이 오버랩되었다. 책에 대한 의구점이 많았다.
9.지영샘 - 4점이지만 심적으로는 5점. 정보없이 접했다. 제목이 대단한 사건을 가졌다고 생각했다. 시골 농가에 맡겨진 것에 큰 비밀이 있을 것이라고 여겼다. 아이가 첫 날 실례를 했을 때 킨셀라부인의 대처를 보면서 안심이 되었다. 철저하게 아이의 시선으로 표현했다. 아이는 절대 무덤덤한 아이가 아니라 섬세한 아이다. 자기의 감정 중 부정적인 부분은 점핑하는 느낌이었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돌아가고픈 마음과 남고 싶은 마음이 충돌을 했을 것이다. 우물에 물을 긷던 마지막 선물 장면. 마지막 아빠라는 부분이 감정 폭발을 중의적으로 표현한 게 아닌가 생각했다. 아이의 시선을 따라가면서 마음이 아팠다. 아이의 이름이 없었다. 그것도 마음이 아팠다. 어른이 아이의 자기 방어적인 시선까지도 불친절하게 책에 담았다. 소설에만 있는 상황이 아니라 현실에도 있는 상황에도 있다.
10.이라샘 - 3.5점. 책을 읽고 나서 뭔가 살짝 비어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이동진 극찬. 어느 부분에서 극찬을 한 건가하는 생각을 했다. 현재형으로 얘기하는 게 걸렸다. '빨간 머리 앤'인가 생각했다. 중간 중간 얘기하지 않은 부분이 궁금해지기도 했는데 자기 부모는 그러지 않아서 그런게 아닌가 생각했다. 외가에 맡겨졌던 유년시절. 엄마가 우리를 데리러 올까 생각했던 강화의 먼 친적집의 유년이 생각했다. 집에서 사랑을 받는 게 낫지 않나하는 생각했다.
* 자유의견
- 둘이 같이 자니까 다행이다 라고 생각하는 장면에 대한 의견.
- 불안함을 해소하는 데 아저씨가 더 큰 역할을 했다. 아이에게 불안 요소는 아빠였을 것이다.
- 이 아이가 맡겨진 이유는 존재감이 없었기 떄문이다.
- 우물의 의미는 정화였을 것이다.
- 아일랜드 작가
- '아빠'라고 부르는 마지막 장면. 두 아빠가 다르다고 생각했다 (주)
- 아저씨에게 우리 아빠가 오고 있다고 경고해 주고 있다. (란)
- 원서에서 him 이라고 나옴. (진)
- 아줌마가 흐느끼는 장면에 대해서 죽은 아이와 아이라고 생각했다. (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