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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한복

저고리의 종류

작성자오뚜기|작성시간05.08.08|조회수604 목록 댓글 0
[저고리의 종류]

 

  구성 요소의 형태에 따라 구분 할 수 있는데 특히 깃의 형태에 따라 목판깃저고리, 칼깃저고리, 당코깃저고리등으로 분류한다.  또한 봉제법에 따라 물겹저고리, 깨끼저고리,누비저고리가 있다.

구성에 따라 홑저고리, 겹저고리, 솜저고리가 있으며, 장식에 따라 반회장저고리, 삼회장저고리, 색동저고리, 까치저고리 등이 있다.

 

(1) 목판깃 저고리 : 목판깃으로 이루어진 저고리로 조선 중기까지 남녀 모두에게

                          유행했다.  깃을 제외한 길.길이.무.트임의 구성요소에 의하여

                          4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제1유형은 목판깃.길.소매.섶.곡선 무와 트임이 있는 저고리로

                          남녀모두가 착용하였으며, 두겹으로 구성되고 주로 문양단이

                          사용된다. 색상은 갈색 계통이다.

                          제2유형은  제1유형과 유사하나 옆트임이 없고 재질이 평직이나

                          솜등으로 다양하며, 주로 남자가 착용한 저고리로 추정된다.

                          제3유형은 겨드랑이에 사다리꼴 무와 삼각형 무가 함께 구성

                          되어 있으며, 깃.섶.무.끝동이 별도의 색이나 재질이 다른 천

                          으로 구성되어 있고 남녀가 함께 착용하였다.   색상은 갈색과

                          녹색 계통이다.

                          제4유형은 무가 없이 길이 사선으로 곡선화된 것으로 목판깃

                          저고리가 쇠퇴하는 시기의 불완전한 유형이라고 할 수 있다.

 

(2) 칼깃 저고리   :  칼깃(반달깃)을 한 저고리로 조선중기부터 속저고리로 착용

                          되었다.  겨드랑이 부분에 무가 없이 곡선화된 사선길과 트임

                          이 있으며, 소색계통의 단색이다. 출토복식을 보면 계절에

                          따라 홑.겹.솜.누비등 다양하며, 모시.삼베.무명.명주를

                          사용하였다.

 

(3) 당코깃 저고리 : 조선중기 이후 여자들에게 유행한 겉저고리이다. 시기에 따라

                          2가지 유형을 볼 수 있다.

                          제1유형은 사선 길. 사선 소매와 섶으로 이루어졌으며, 비교적

                          앞 시기에 유행하였다.

                          제2유형은 제1유형과 달리 직선 길과 곁마기가 부가되었으며,

                          전성기에 유행한 유형이다. 색상은 갈색과 녹색 계통이며,

                          깃과 끝동이 별도의 색으로 되어 있다.

 

[저고리 형태의 시대 변천]

 

초기 고구려고분벽화에 나타나는 저고리의 기본 형태는 곹은깃 교임으로 왼섶 위로 여미는 좌임이며, 길이는 엉덩이까지 내려왔다.

깃.섶.도련.소매끝에 선이 둘러져 있으며, 대로 여미었다. 통구.평양지역의 벽화에는 통수.광수와 좌.우임의 저고리 형태가 같이 보이고 있다. 통일신라 흥덕왕 복식금제에 나오는 내의도 저고리에 해당되는 것으로 생각되는데 단의는 남자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것으로 저고리위에 입는 겉옷이다.

내의는 표의(포)에 대응하는 저고리로 유이다.  고려시대 저고리 착용 모습은 거창둔마리고분의 공양인물도, 나한도에 보이는 여인상,하연 부인상,관경서분변상도, 서울방배동에서 출토된 목우상과 불복장유물 등에서 찾을 수 있다. 특히 1302년 아미타불복장 유물 상의를 보면, 길이가 길어졌으며 동정이 좁고 띠가 없으며 옆트임이 조금 생겼다.

 

조선시대의 유물은 다수 전하고 있는데 시대에 따라 옷길이와 옷깃의 변화가 보인다.

조선시대 저고리와 출토 유물을 보면 다음과 같다.

ㄱ)15세기 : 신말주 계회도, 조반 부인상.

ㄴ)16세기 : 1560년대의 안동김씨 수의(정종의 부마 박실의 5대 손부)

ㄷ)17세기 : 이단하(1625~1689)의 정경부인 저고리 1점, 월정사 소장 저고리(1660

                년대), 광해군 중궁 유씨 홍삼과 상궁 권씨의 자주 명주저고리

ㄹ)18, 19세기 : 완산 최씨 저고리 1점, 청연군주 저고리 60점(1754~1821),

                양헌수장군 부인 누비저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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