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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점 토론방

남북조시대의 국화 열풍

작성자모란씨서되|작성시간06.11.23|조회수93 목록 댓글 5
우리는 연꽃만 있는 줄 알지만 다양한 꽃이 애호를 받았으며, 나아가 이를 발판으로 문양으로 활용되기도 했으니
저 무령왕릉 시대와 겹치어 생각할 중요한 꽃으로는
물론 연꽃이 빠질 수 없으나
국화도 있고
모란도 있을 지니,

우선 이 중 모란은 무령왕보다 시대가 1-2세기 가량 뒤지기는 하나 측천무후와 양귀비에 얽힌 모란 이야기가 그 웅변을 하며,

국화는 도연명 이래 특히 남조 문화권에서 연꽃을 능가하는 제1의 꽃일지니.

저 은잔받침 꽃잎은 16개가 될 지니.
흔히 연꽃은 8엽으로 표현되는 경우가 많을 지니,
그런 점에서 16엽은 2x8이라는 측면에서 연꽃을 형상화한 것으로 여길 수도 있을 것이나.

저것은 국화에 가깝지(물론 100% 그렇다고 단정할 수는 없으나)
결코 연꽃일 수는 없을진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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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이용현 | 작성시간 06.11.24 이 방면 관심이 많습니다. 혹 남조 유물 중의 사례를 아시면 몇 가지만 교시바랍니다.또 시대적으로 남조에만 국한되는지, 아닌지도 교시를..
  • 작성자이용현 | 작성시간 06.11.24 남조의 관련 도면이나 사진이 있으면 탑재바랍니다. 확실히 연꽃이라고 단정하기는 쉽지는 않겠군요. 잎이 많은 점은 국화와 같긴 한데, 게시된 천연 국화 사진에는 잎2개가 한조가 되어 있는 듯합니다. 그점에 은잔과 다르군요.
  • 작성자이용현 | 작성시간 06.11.24 관건은 남조에서 국화를 묘사한 유물의 도면과 사진과,문제의 은잔 꽃 모양과의 비교가 되겠군요.
  • 작성자이용현 | 작성시간 06.11.24 남조사에 대해 재인식할 필요가 있음에 수개월 전부터 박물관의 어떤 유물을 통해 공감하고 있어왔습니다. 중앙박물관 신라실에 은으로 만든 서역제품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 수개월 전 부터 장고중입니다.
  • 작성자이용현 | 작성시간 06.11.24 김태식 님의 착안, 정보량에 대해서는 감복할 뿐입니다. 특히 순수비 "봉선비"설에도 그랬습니다. 벌써 오래된 이야기지만 년전 북한산 비봉에 올라 처음 느낀 것이 바로 봉선이라는 생각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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