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송씨편집
송(宋)씨는 2000년 대한민국 통계청 인구조사에서 622,208명으로 조사되어, 한국 성씨 인구 순위 18위이다. 고대 문헌에 172본이 전하였는데 현재는 여산, 은진, 예산, 진천, 야로, 연산, 청주, 회덕, 서산 등 55본이 있다.
연안 송씨(延安 宋氏)는 신라 박혁거세 때 전고랑(典考郞)을 지낸 송지겸(宋之兼)을 원조로 하고, 고려 태조 때 개국원훈(開國元勳)으로 소부소감(小府少監)을 지내고 염주백(鹽州伯)에 봉해진 송위(宋瑋)를 중시조로 하고 있다. 연안은 현재의 황해도 연안군이다. 그 후대의 세계를 알 수 없어 고려 고종 때 정조호장(正朝戶長)을 지낸 송한(宋罕)을 기세조로 하고 있다. 2000년 기준 인구는 442명이다.
진천 송씨(鎭川 宋氏)의 시조는 신라 말기 대아찬을 지낸 송순공(宋舜恭)인데, 이후 340년간 세계가 실전되어 고려 중기 송인(宋仁)을 1세조로 한다. 2000년 기준 인구는 29,049명이다.
여산 송씨(礪山 宋氏)의 시조 송유익(宋惟翊)은 고려 때 진사(進士)로서 공을 세워 여산군(礪山君)에 봉해지고, 은청광록대부(銀靑光錄大夫)로 추밀원부사(樞密院副使)에 추증되었다. 여산은 현재의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이다. 그의 선계는 중국 경조(京兆) 출신으로 당나라 호부 상서(戶部尙書)를 역임한 송주은(宋柱殷)의 후손 송자영(宋自英)이라고 한다. 송유익(宋惟翊)의 아우 송천익(宋天翊)은 은진 송씨(恩津 宋氏)의 시조, 삼남 송문익(宋文翊)은 서산 송씨(瑞山 宋氏)의 시조가 되었다. 은진은 현재의 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이다. 은진 송씨의 대표적인 인물로 조선 중기의 문신, 유학자인 송시열이 있다. 은진 송씨는 회덕(대전광역시)을 중심으로 집성촌을 이루어 세거하는 양상을 보인다. 2000년 기준 인구는 여산 송씨 232,753명, 은진 송씨 208,816명, 서산 송씨 2,713명으로 현재 송(宋)씨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야로 송씨(冶爐 宋氏)의 시조 송맹영(宋孟英)은 고려 목종 대에 간의대부(諫議大夫), 총부의랑(摠部議郞)을 지내고 야성군(冶城君)에 추증되었다. 야로는 현재의 경상남도 합천군 야로면이다. 2000년 기준 인구는 18,341명이다.
문경 송씨(聞慶 宋氏)의 시조 송신경(宋臣敬)은 고려 조에 이부전서(吏部典書) 등을 역임하다 혼란한 정세 탓에 관직을 버리고 문경에 정착하였다고 한다. 2000년 기준 인구는 3,327명이다.
청주 송씨(淸州 宋氏)의 시조 송유충(宋有忠)은 고려 충숙왕 때 공을 세워 청원군(淸原君)에 봉해졌고, 또한 손자 송훤(宋暄)은 조선 개국에 공헌하여 개국삼등공신(開國三等功臣) 서원군(西原君)에 봉해졌다. 이후 중간 세계가 실전되어 성균관대사성(成均館大司成)을 지낸 송승은(宋承殷)을 1세조로 하고 있다. 2000년 기준 인구는 6,942명이다.
남양 송씨(南陽 宋氏)는 당나라 한림학사(翰林學士)로 신라에 와 이부상서(吏部尙書)를 역임한 송규(宋奎)를 시조로 하고 있다. 그는 신라가 망하자 남양(南陽) 송주동(宋主洞)으로 와서 여생을 마쳤다고 한다. 남양은 현재의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이다. 이후 계보는 분명하지 않고, 고려 공민왕 대에 인물인 송세보(宋世輔)를 1세조로 기록하고 있다. 2000년 기준 인구는 10,183명이다.
송(宋)씨는 2000년 대한민국 통계청 인구조사에서 622,208명으로 조사되어, 한국 성씨 인구 순위 18위이다. 고대 문헌에 172본이 전하였는데 현재는 여산, 은진, 예산, 진천, 야로, 연산, 청주, 회덕, 서산 등 55본이 있다.
연안 송씨(延安 宋氏)는 신라 박혁거세 때 전고랑(典考郞)을 지낸 송지겸(宋之兼)을 원조로 하고, 고려 태조 때 개국원훈(開國元勳)으로 소부소감(小府少監)을 지내고 염주백(鹽州伯)에 봉해진 송위(宋瑋)를 중시조로 하고 있다. 연안은 현재의 황해도 연안군이다. 그 후대의 세계를 알 수 없어 고려 고종 때 정조호장(正朝戶長)을 지낸 송한(宋罕)을 기세조로 하고 있다. 2000년 기준 인구는 442명이다.
진천 송씨(鎭川 宋氏)의 시조는 신라 말기 대아찬을 지낸 송순공(宋舜恭)인데, 이후 340년간 세계가 실전되어 고려 중기 송인(宋仁)을 1세조로 한다. 2000년 기준 인구는 29,049명이다.
여산 송씨(礪山 宋氏)의 시조 송유익(宋惟翊)은 고려 때 진사(進士)로서 공을 세워 여산군(礪山君)에 봉해지고, 은청광록대부(銀靑光錄大夫)로 추밀원부사(樞密院副使)에 추증되었다. 여산은 현재의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이다. 그의 선계는 중국 경조(京兆) 출신으로 당나라 호부 상서(戶部尙書)를 역임한 송주은(宋柱殷)의 후손 송자영(宋自英)이라고 한다. 송유익(宋惟翊)의 아우 송천익(宋天翊)은 은진 송씨(恩津 宋氏)의 시조, 삼남 송문익(宋文翊)은 서산 송씨(瑞山 宋氏)의 시조가 되었다. 은진은 현재의 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이다. 은진 송씨의 대표적인 인물로 조선 중기의 문신, 유학자인 송시열이 있다. 은진 송씨는 회덕(대전광역시)을 중심으로 집성촌을 이루어 세거하는 양상을 보인다. 2000년 기준 인구는 여산 송씨 232,753명, 은진 송씨 208,816명, 서산 송씨 2,713명으로 현재 송(宋)씨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야로 송씨(冶爐 宋氏)의 시조 송맹영(宋孟英)은 고려 목종 대에 간의대부(諫議大夫), 총부의랑(摠部議郞)을 지내고 야성군(冶城君)에 추증되었다. 야로는 현재의 경상남도 합천군 야로면이다. 2000년 기준 인구는 18,341명이다.
문경 송씨(聞慶 宋氏)의 시조 송신경(宋臣敬)은 고려 조에 이부전서(吏部典書) 등을 역임하다 혼란한 정세 탓에 관직을 버리고 문경에 정착하였다고 한다. 2000년 기준 인구는 3,327명이다.
청주 송씨(淸州 宋氏)의 시조 송유충(宋有忠)은 고려 충숙왕 때 공을 세워 청원군(淸原君)에 봉해졌고, 또한 손자 송훤(宋暄)은 조선 개국에 공헌하여 개국삼등공신(開國三等功臣) 서원군(西原君)에 봉해졌다. 이후 중간 세계가 실전되어 성균관대사성(成均館大司成)을 지낸 송승은(宋承殷)을 1세조로 하고 있다. 2000년 기준 인구는 6,942명이다.
남양 송씨(南陽 宋氏)는 당나라 한림학사(翰林學士)로 신라에 와 이부상서(吏部尙書)를 역임한 송규(宋奎)를 시조로 하고 있다. 그는 신라가 망하자 남양(南陽) 송주동(宋主洞)으로 와서 여생을 마쳤다고 한다. 남양은 현재의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이다. 이후 계보는 분명하지 않고, 고려 공민왕 대에 인물인 송세보(宋世輔)를 1세조로 기록하고 있다. 2000년 기준 인구는 10,18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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