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족자부(知足者富)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이 진정한 부자라는 뜻 사람이 살아가면서 욕심은 끝이 없다고 한다 옛말에 말 타면 종 부리고 싶다고 했고 쌀 한말 있으면 두말을 생각했다고 했다 글치만 사람이 살아가면서 어찌 자기 맘대로 살아갈 수 있단 말인가 가난하게 살아도 내가 만족하면 그게 부자가 아니던가 밥상에 김치 하나만 있어도 이 밥상이 최고라고 하고 맛나게 먹으면 이게 바로 마음의 부자이지만 진수성찬 차려 놓고 반찬투정 한다면 이 또한 욕심이 아니던가 시장에 오천원짜리 바지입고 행복하게 사는 사람 백화점에 수십만원짜리 옷 입고 만족하게 못 사는 사람 비록 가난하게 살아도 만족 한다면 이 또한 행복이리라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는 것 그렇지만 내가 만족하면서 살아간다면 가진 것 바록 없어도 마음은 분명 부자가 맞으리라 운성 김정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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