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을 사모하라 열왕기하 2:6~14
소설 "하디"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세벽닭이 울 무렵이었다. 하디는 갑짜기 온몸이 뜨기워졌다.머리부터 발끝까지 알 수 없는 뜨거운 전율이 흘러내렸다.거룩한 영이 임한 것이었다.이전에는 결코 경험해 보지 못한 신비로운 체험이었다.
하디가 무릎을 펴고 일어셨을 때 그는 이제 과거의 하디가 아니었다. 그는 전적으로 다른 존재가 되어 있었다. ...'몹시 부끄러운 일이지만 저는 여러분에게 솔직히 고백하렵니다. 그동안 저는 복음을 전하는 주님의 일꾼으로서 제가 하는 사역이 왜 거듭 실패하는지 알지 못했습니다.
사역을 하기 위해 나름대로 땀을 흘리며 노력해 왔지만 왜 아무런 열매도 거둘 수 없었는지 ...그런데 간밤에 성령께서 그것을 깨우쳐 주셨습니다. 이날 이후로 성령의 사람이 된 하디 선교사는 '한국 교회의 부흥의 아버지'로 불릴 만큼 한국 기독교사에 크게 쓰임받는 인물이 되었습니다.
오늘 말씀에 나오는 엘리사는 엘리야의 후계자로 선택받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지도자의 자리를 약속받은 엘리사는 엘리야의 뒤를 놓치지 않고 끈질기게 따라가며 구합니다. 무엇을 구했습니까? "당신의 성령이 하시는 역사가 갑절이나 내게 있게 하소서."
엘리야가 하나님의 일을 놀랍게 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능력 때문이 아니라 성령께서 역사하셨기 때문이었습니다. 엘리사는 이 시실을 잘 알았기에 성령의 역사를 구한 것입니다. 성령이 역사하셔야 후계자로서 진짜 능력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직시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도 부활하신 후에도 제자들에게 "성령를 받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또한 승천하시기 전에도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고 하셨습니다. 왜 이렇게 반복하여 성령를 받으리고 하신 것일까요?
구원 계획을 세우신 하나님과 구속 사역을 이루신 예수님에 이어 성령님은 구원을 실현시키셨습니다. 죄를 깨닫게 하고 회개하게 하여 거듭나게 하시는 분이 성령님이십니다. 성도답게 이끌어 성령의 열매들을 맺게 하십니다.
은사를 주셔서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십니다.믿는 것도 성장하는 것도 다 성령께서 하시는 것입니다. 하디 선교사가 그랬듯이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지 않고는 성도답게 살아갈 수 없습니다.오늘도 성령을 사모하는 삶을 살아갑시다.
*당신은 성령을 얼마나 사모하고 있습니까?
기도
우리가 마귀의 자녀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성령의 역사였습니다.성도답게 살면서 주신 사명을 감당하려면 성령님의 인도하심이 있어야 함을 아오니 오늘도 성령님을 사모하게 하옵소서. 뜨겁게 역사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