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삼위일체이심을 고백합니다 고린도후서 13:13
오늘은 삼위일체이신 하나님을 고백하며 기리는 주일입니다. 성聖 삼위일체 三位一體란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성부, 성자, 성령의 세 위격person을 가지고 있다는 기독교의 기본
교리입니다.
실상 삼위일체란 단어는 성경에 나오지 않지만 이는 우리 신앙고백의 중심이되는 교리
입니다.아우구스티누스는 "삼위일체의 신비는 이성으로 풀기 어려운 것"이라고 말했
습니다. 이상이 아닌,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은총의 빛 안에서 삼위일체가 체험 되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사랑의 본체이신 아버지 하나님의 성품과 그 사랑의 실체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 승천 그리고 보혜사 성령의 성품은 모두 같은 것입니다.삼위일체라는 신앙 고백의
출발점은 창조주 하나님께서 이 땅에 인간이 되어 오신 예수님을 참 하나님으로 고백하는
데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께서 부활 후에 부어 주신 성령 역시 참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믿는 데서 사작
합니다. 예수님은 승천하시기 전에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푸는 것과 당신의
가르침을 다른 이들도 깨달아 지키게 하라고 하셨습니다.(마 28:19~20)
이것은 예수님 안에 계신 하나님을 제자들에게 보여 주시려 한 것입니다. 도마는 불신이 가
득한 제자였습니다.그러나 부활하신 예수님을 직접 만난 그는 예수님을 '나의 주 나의 하나
님'이라고 고백하기에 이릅니다.
처음으로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한 사람은 어머니 마리아지만 제자 가운데 처음 고백한
사람은 도마였습니다.또한 예수님은 돌아가시면서 당신의 영을 제자들에게 남겨 주었습니다.
(요 20:22) 제자들은 그 영이 바로 예수님인 동시에 하늘 아버지이심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
었습니다.
성령께서 하시는 일은 곧 하늘 아버지의 사랑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기에 성령님을 통해
하나님을 체험했던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분명 성삼위 세 분을 만났지만 그 세분은
세분이 아니라 한 분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우리를 위해 for 오신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with 사시다가 부활 승천하셨고 다시 오실 하나
님은 성령님으로 우리와 함께 within 계십니다. 세 분에게서는 사랑의 충만이 동일하게 드러났고
그 사랑의 고리에서 셋은 하나이십니다.
*영이 깨어 있어 성 삼위일체의 신비를 체함한 적이 있습니까?
기도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 사랑의 본체이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약속
을 굳게 믿게 하옵소서.죄인인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셔서 서로를 사랑하며 살게 하옵소서.
성삼위께 영광을 올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안희선 목사 수원종로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