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둔지
쫀득한
포테이토!
6월 13일 토요일.
오늘도 이른 아침부터 눈이 부신 날씨이다.
마둔지에 도착하니 낚시인들이 얼마 없다.
잔교 좌측편 끝에서부터 세 번째 칸에 자리를 잡아본다.
유경식씨가 “요즘도 18척에 씨알 좋은 떡붕어가 잘 나온다.”고 하여 18척으로
준비를 해 본다.
* 미끼는 배수가 진행되면서 더 극성맞은 살치와 블루길을 뚫고 내려가야 하기에
중앙어수라상사의 ‘매쉬포테이토(덕용)’에 무게와 약간의 점성을 가진 ‘빅피쉬’를 첨가하고 쫀득함을 더 하기 위해 ‘포테이토콘트롤’을 혼합하여 일명 마쫀포를 만들었다.
오늘 최고의 효과를 보여 주었다.
* 찌는 문화낚시 명작 ‘파랭이’ 무크 톱 찌 5호.
https://cafe.naver.com/54135413/111325
살블의 집중 공격에도 점잖게 미끼를 내려가게 해 주고 입질 표현도 좋았다.
처음에는 찌가 내려가지 못하다가 서서히 목내림이 되면서 터치가 나오고
이윽고 첫 입질이 들어온다.
처음에는 척상급.
시간이 지나면서 뜰채를 넘어가는 떡붕어들이 나오기 시작한다.
좌측 유경식씨와 일행들도 18척으로 랜딩 하는 모습이 보인다.
우측 차재관씨는 15척 제등 포테이토 양 당고.
어느 정도 손맛 보다가 12척으로 바꾸어 본다.
찌는 문화낚시 ‘퍼팩트’ 3합 공작 극세 솔리드 톱 찌 5호(지난번에는 4호였는데
오늘은 부력이 조금 더 나가는 5호로).
https://cafe.naver.com/54135413/115953
살블의 공격에 애를 먹다가 점차 목내림이 되고 드디어 입질이 시작되었다.
요즘 늘 느끼지만 12~15척 사이에서 나오는 떡붕어들보다 18척에서 나오는
떡붕어들 사이즈가 더 좋다.
반갑지 않은 살블의 계절.
마둔지에서 쫀득한 포테이토로 공략해 보길 잘했다.
문의: 010-9470-4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