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연수의 근거는
단체협약 제 41조의 2입니다.
해당 조항에는
종사원들의 해외 교통문화 및 버스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업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해외시찰 및 견학 등의 명목으로
매년 9억 5천만 원의 비용을 운송수입금공동관리업체협의회가 부담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또한 연수 기간 중 소정근로일은
출근일로 간주하고 기본급을 지급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자료상 전체 배정 금액은 9억 5천만 원,
조합원 수는 18,370명입니다.
단순 계산하면
조합원 1인당 약 51,715원입니다.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은 조합원 수 17,922명,비율 97.5612%로
926,831,790원을 배정받은 것으로 확인됩니다.
이 돈은 그냥 하늘에서 떨어진 돈이 아닙니다.
조합원들의 몫이 모인 돈이고,
서울시내버스 현장을 대표해 다녀오라는 의미가 담긴 돈입니다.
그런데 정작 조합원들은 묻습니다!!!
누가 갑니까?
어떤 기준으로 갑니까?
누가 추천했고, 누가 결정했습니까?
선정 과정은 공개되었습니까?
우수조합원 연수라면서 정작 조합원들이 그 기준을 모른다면
그것을 과연 공정한 절차라고 할 수 있습니까?
해외시찰과 견학이라는 명목이라면
무엇을 시찰하고, 무엇을 견학하며,
그 결과를 현장에 어떻게
반영할 것인지가 분명해야 합니다.
그런 설명 없이
장소와 일정만 정해지고,
대상자만 조용히 선정된다면
조합원들이 의문을 갖는 것은
당연합니다.
동료들이 현장에서 운전대를 잡고 있는 동안 누군가는 조합원들의 몫으로 해외연수를 갑니다.
그렇다면 최소한 그 사람은 자타가
납득할 수 있는 기준으로 선정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다녀온 뒤에는
무엇을 보고 왔는지,
무엇을 배웠는지,
서울시내버스 현장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조합원들에게 보고해야 합니다.
해외연수는 포상이 될 수는 있어도
비공개 특혜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단체협약에 명시된 목적이 있는 연수라면 그 목적에 맞는 일정과 결과가 있어야 합니다.
조합원들이 모르는 연수,
기준이 보이지 않는 선정,
결과가 공유되지 않는 해외시찰이라면
그것은 조합원들을 위한 제도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공정하게 선정되었다면 공개하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떳떳한 연수라면
누가 가는지, 왜 가는지, 무엇을 배우러 가는지 조합원들에게 설명하지 못할
이유도 없습니다.
조합원들의 몫으로 가는 연수입니다.
몰래 가는 듯한 기사님도 불편하고,
그런 기사님을 알게되는 기사님들도
불편하지 않을까요???
또 몰래 간다고 하면 다른 기사님들이
모를까요???
기분좋게 잘 다녀오라는 인사받으며
가는 마음이 더 낫지 않겠습니까???
다낭 연수 일정과 인원이 공개되지 않는다면, 조합원들은 결국 근무표를 보고
확인할 수밖에 없습니다.
조합원들에게 공개하지 않는 연수라면, 그것이 과연 떳떳한 연수인지부터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니 묻겠습니다.
이번 베트남 다낭 연수는
정말 조합원 모두를 위한 연수입니까?
아니면 일부만 알고, 일부만 혜택을 보는
또 하나의 조용한 특혜입니까?
여기까지는 서울시내버스 어용노조타파 밴드에 올라 온 글입니다.
참고로
신흥운수는 베트남 다낭 6월 8일(월)~12일(금)
7명의 우수사원이 해외연수를 다녀왔습니다.
해외연수자의 명단에 대한 회원님들의 문의가 많아 아래와 같이 배차표를 보고 그 대상자를 추정해 봅니다.
오금동: 이행석, 이재열, 최원복, 김무진
자양동: 이송열, 이건희, 이태조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권승태 작성시간 26.06.14 앞에 부당하다는 식으로 니쥬를 깔아놓고 알권리 어쩌고 하면 뭐가 달라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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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권승태 작성시간 26.06.14 내년에는 내가 독단적으로 추천해서
욕을 먹던지 말던지
내가 좋아하는 사람
보낼겁니다 -
작성자권승태 작성시간 26.06.14 그만해 사람들한테
그 만큼 이용당했으면
그만 상처받고 그만했으면 해
내가 하지 못하면서
뻠뿌질 하는 사람들이 제일 나쁜 사람들이고 책임지지 못 할 말과 행동으로
사람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또한 나쁜사람이고 거기에 부화뇌동 하는 그런 구조
뻔히 알면서 정말 짜증나는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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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권승태 작성시간 26.06.14 그만 이용당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