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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의 효능

[스크랩] [약목]천연비아그라 가시오가피

작성자simmani3|작성시간07.01.27|조회수23 목록 댓글 0

신동아에 실렸던 내용중 일부입니다.


“어느날 폐경했던 아내가 다시 월경을 시작했다고 말하는 바람에 깜짝 놀랐어요.

나중에 확인해보니 가시오갈피를 연구하는 몇몇 교수의 부인도 가시오갈피를 복용해본

결과 그런 현상이 나타났다고 하더군요. 남자들 정력도 세지는 것은 물론이구요.” ㅎㅎㅎㅎㅎㅎㅎ

가시오갈피가 남녀 공히 성기능 강화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음은 여러 연구논문을 통해

밝혀진 바 있다. 일본의 동경용수제약회사에는 발기능력 77% 증강이라는 경이로운

강정효과를 나타낸 가시오갈피 추출 성분으로 특허를 받아낸 바 있고, 독일에서 개최된

국제 약학학술대회에 이런 내용이 발표되기도 했다.

조선조 허준이 지은 ‘동의보감’에는 가시오갈피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오갈피는 오로(五勞:오장이 허약해서 생기는 증상)

칠상(七傷:남자에서 신장기운이 허약해 생기는 7가지 증상)을 보하며 기운을 돕고

정수를 보충한다. 힘줄과 뼈를 든든히 하고 의지를 굳세게 하며,

남자의 음위증(발기부전)과 여자의 음양증(생식기 부분이 가렵거나 냉이 생기는 질환)을

낫게 한다.

허리와 등골뼈가 아픈 것, 다리가 아프고 저린 것, 뼈마디가 조여드는 것,

다리에 힘이 없어 늘어진 것 등을 낫게 한다.’

‘동의보감’의 기록이 맞다면 러시아의 브레크만 박사가 가시오갈피를

‘천연 생물활성물질의 황제’에 자리매김하고,

중국 명나라 때 명의 이시진이 ‘본초강목’에서 “한 줌의 오갈피는 한 마차의 황금보다

낫다”고 한 기록이 허언(虛言)은 아닌 듯하다.

어떻든 자신과 가족의 경험을 통해 약효를 확인한 조교수는

이후 본격적으로 가시오갈피 연구에 ‘미치게’ 됐다고 말한다.

조교수에 의하면 이렇듯 효험이 신비한 오갈피 품종은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15종이 자생하고 있으며, 이중 다른 나라에서는 자라지 않는 특산만 8종이나

된다고 한다.

원산지에서 자란 식물이 생육은 물론 약효면에서도 가장 양질의 약재가 된다는 것은 상식. 이와 관련해 82년 노벨상 수상경력자인 독일 뮌헨대 바그너(H. Wagner)교수는

흥미로운 실험을 했다. 가시오갈피에 있는 생물활성물질인 아카소사이드의 함량을 놓고

한국과 중국, 러시아산을 비교했더니 한국산이 월등히 높게 나타났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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