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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런난감한상황.... 어찌 해야하나요 ㅋㅋㅋ

작성자앙팡우유^^|작성시간11.12.23|조회수352 목록 댓글 26

흠냐..

 

몇일전에 9월말에 겜하고 튄놈과 비슷한놈이 또 튀려하길래(돈뽑으로 가따온다라던지 그런 레퍼토리로)

 

일단 폰(신분증은 맡겨봤짜 암소용없슴)맡겨 놓고가라했답니다..

 

맡겨놓고 혹시?란 생각에 그눔 이름쳐서 거기에 적혀있는 폰번호로 전화를 때려보니~~~ 빙고~ 유후~

 

갤스2인데 어익후 암호도안걸어놓았군요~ 유후~ 일단 부모님 전화번호를 득~

 

하루기다린뒤 엄마에게 전화를 떄렸죠(그날하면 깜빡했다할까봐 하루를 기다리는센스를 발휘)

 

엄 : "어 아들~"

 

저: "저기 김XX씨 어머님 맞으시죠?"

 

엄: "뭐? 뭐여 여보세요?"

 

저: " 댁의 아드님이 피시방을 튀셨어요"

 

엄: " 뭐? 뭐라고요?"

 

저: "댁의 아드님이 겜하다 튀었다고~"(여기서 살짝열받기시작)

 

엄: "아~ 얼만데요? 가따줄게요"

 

저: "저기 어머님 아들이 한번튄게아니라 두번째네요 경찰에신고할까요?"(엄마 태도가 어이없어서 더열받음ㅋㅋㅋ)

 

엄: "아니 뭐이리 흥분해요 얼만데요?"

 

저: "21100원 13400원해서 34500원이요"( 괜히 똑바로알려줬어..ㅠㅠ.하지만 내가 메꾼돈은 정액으로돌려서 대략25000원ㅋ)

 

엄: "아니 그 돈가따가 경찰이네뭐네 뭐그래요~ 알았어요 이따 가따드릴게요"

 

저: "하아.... 재범이면 훈방은 아닌거 아시죠? 증거다있습니다"(실제로 cctv스샷 그당시 기록 저장해놓음 후훗)

 

엄: " 아니 어리잖아요~ 어린애가 한건데"(도대체 23살이 애면 20살이나는 신생아냐....ㅡ.ㅡ...)

 

저: "아니 XX 23살먹은 새끼가 겜하다튀었다니깐?"(진짜 열받음...)

 

엄: "아니 왜이렇게 흥분하세요 애가 그런거 가따 알았어요 이따 드릴게요"

 

저: "알았으니까 일단 끊어요"(알바 끝나는 탐이라... 일단끊음)

 

생각 해보니 제 타임에 안오면 그놈을 못 죽임...

 

그래서 다시전화

 

엄: "여보세요"

 

저: "아까 그 피시방인데 아들 10시까지 돈가꼬 오라하세요"

 

엄: "아니 준다니까 왜이래요 그 핸드폰쓰지말고요"(제가 아직 청소년요금제라 통화요금다써서ㅜㅜ 걔껄로 엄마한테전화함ㅋㅋㅋ)

 

저: "알겠습니다 10시까지 아들이안오면 알아서해요 그땐 전화로 안끝낼랑게"(요럴땐 강하게나가줘야댐)

 

그후로 잠.... 10시까지 나오랬는데... 10시에일어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도 그놈이 돈갚을라고 알바해서 12시에온다고 연락이옴

 

12시정각 도착!

 

오후알바누나한테 그놈안왔냐고 물어보니

 

떡하니 자리에앉아 겜할라고 준비중... 진심 왠만하면 절대 그냥 조용히 넘어가려했는데 그냥 빡쳐서 다짜고짜가서 뒷목잡고

 

저: "야 XX 너 튀었지?"

 

그놈: "... 네? .. 네?"

 

저: "XX 나를 X만이로 보냐? 엉? 디질래?"(대략 요것도 많이 순화했답니다..ㅠ.ㅠ)

 

그놈: '...아... 저 튄게아니라요"

 

저: " XX.. 그래 이번엔 폰맡기고갔응게 안튀었다쳐 저번엔 왜텼냐 X방쉐야?"..

 

그놈: "네?... 네?.."(....진짜 자기는 아무것도안했어요라는듯이...)

 

저: "일로와바 ㅅㄲ야"(그냥 끌고 카운터로...)

     " 너지? 9월 25일 7시 56분 XX 내가 X만이로 보이냐? 엉?" (이때 그놈을 같이 구석에 끌고갈 친구등장)

 

친구: "뭐여 얘여?'

 

저: "아 XX 이새퀴... 나랑 장난하나"(저는 남한테 욕한적 거의없음 진심이에요 ㅠㅠ)

 

친구: "야.. 너 왜이러냐 그냥 돈받고 넘어가~"(친구가 놀램.... 원래는 친구가 협박하라고 불렀는데 열받아서 제가해버리니...)

 

저: " 돈얼마있어?"

 

그놈: ".... "(지갑열어본다)

 

저:  " 3만 5천원만 줘"(대략 만원짜리 3장 오천원1장 천원4장보임  매의눈..ㅋㅋㅋ 그래도 택시라도 타고가라고 4천원남김)

 

그후로 그놈한테 돈받고 그냥 나가라고함....스무스하게

 

2틀뒤 아침... 누가 오길래 자연스럽게 어서오세요 하고 얼굴 봤는데 그ㅅㄲ인거임...

 

저: "어?"(넘 개어이없어서... 진심 어이없을떄 암말도 안나옴ㅋㅋㅋㅋ 진짜 어이없음..ㅋㅋ)

 

그놈: "아~ 저이제 그런짓안해요^v^"(진짜 해맑았음.... 전 진짜 어이없었구요....)

 

그 뒤로 엄청자연스럽게 앉아서 게임중... 가서 욕을 ㅈㄹ게하고 쫒아낼까... 하다 화낼타이밍을 놓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자마자 욕을 대형 선물 셋트로 안기고 쫒아냈어야됫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개어이없는상황이라 넘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웃긴건 걔 23살 저 20살. 귀찮아서 반말씀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걔는 존댓말 씀...

 

이것참.... 너무 난감한상황이네요 ㅋㅋㅋㅋ

 

어찌 해야할지 ㅋㅋㅋㅋㅋㅋㅋ

 

크리스마스도 2틀남았네요... (근데 난 알바해야되... 제야의 종소리도... 여기서 들어야되...아........하.......후우...)

 

모두들 즐거운 연말 보내시길~~

 

그리구 이 글을 보신뒤 약간 얹짢으신 기분이 드셨다면 정말죄송합니다..ㅠㅠ

 

거의 그당시일을 그대로적느라...ㅠㅠㅠ 그럼 모두 즐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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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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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앙팡우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12.29 ... 어머니가 저러시니... 아들이 ... 저러지..
  • 작성자청송마 | 작성시간 11.12.25 ㅡ,.ㅡ 이제 앙팡우유님 보이면 돌아서다녀야겟군요 ㅡ.ㅡ; 무서운분이셧어;;덜덜; ㅎㅎ
  • 답댓글 작성자앙팡우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12.29 에이... 그르지마라요...ㅋ
  • 작성자pepo후니 | 작성시간 11.12.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답댓글 작성자앙팡우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12.29 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만남기고 마세욬ㅋㅋㅋㅋㅋ

    박쥐 후니띸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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