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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팀목

작성자솔로몬|작성시간26.06.16|조회수3 목록 댓글 0



큰 교량 공사를 하는 곳을 지나던 한 소년이 갑자기 놀라며 소리쳤습니다.
“어, 어…안돼요!” 그 소년은 다리를 떠받치고 있던 버팀목을 때어내는 것을 보고 놀랐던 것입니다. 그러나 곧 그 소년의 얼굴에는 안도의 빛이 역력햇습니다. 버팀목이 떨어져나간 그 다리는 여전히 그 곳에 서 있었고 그 밑을 육중한 기둥이 든든하게 받쳐주고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우리 안에 모시기 전, 우리에게는 의지하는 많은 것들이 있었습니다. 
재물, 학식, 친구, 권력 등등…. 그러나 그것들을 의지하던 그 순간에도 우리는 그것들이 영원하지 못하며 우리를 온전히 지탱해 주지 못함을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우리 안에 우리를 완전하고 영원히 지탱해 줄 수 있는 주님을 모시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우리 안에 옛적의 그 임시 버팀목들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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