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사천 청룡사 겹벚꽃 만개

작성자無空(도경원)|작성시간26.06.07|조회수6 목록 댓글 0

이번에는 경남 사천시의 비토섬과 청룡사로 여행을 떠납니다.

날으는 토끼모양의 비토섬은 그래서 별주부전(토끼와거북)을 테마로 15년 전에 관광단지를 조성하였죠. 

토끼가 아기를 안고 용궁으로 떠난 남편을 기다리는 형상

비토섬 테마파크 산책로를 걷고

전망대에 올라 주변을 살핍니다.

남해도와 하동 금오산도 조망하고 

캠핑과 글램핑장을 지나 섬 끝부분까지 차량으로 이동했습니다.

바다 건너 월등도에도 산책로가 있는데 썰물 때만 건너갈 수 있어요.

지금은 바닷물이 들어오고 있어서 청룡사로 발길을 돌립니다.

점심식사후 와룡산 서쪽 자락의 청룡사에 왔습니다.

겹벚꽃으로 요즘 뜨고 있는 곳

겹벚꽃은 왕벚꽃이 거의 지고 난 후에 탐스럽게 꽃을 피웁니다.

그래서 여성들이 주로 사진을 찍기 위해 찾아오는 곳입니다.

분홍색 꽃이 참으로 탐스럽지요?

거기에 긴치마를 입은 여성들이 모델이 되면 더욱 아름답습니다.

청룡사는 정유재란 당시 승병활동과 관련된 곳으로,

그후 폐사되었다가 복원되었다죠.

장룡스님이 1978년부터 이곳에 겹벚꽃나무를 심었답니다.

충남 서산의 개심사, 문수사에 이어 이렇게 겹벚꽃 명소가 되었어요.

대웅전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그중에 핫스폿이 되고 있죠.

이곳에서 한참 동안 줄을 서서 기다려야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그만큼 멋진 작품을 찍을 수 있죠.

돌담의 꽃을 배경으로 찍기도 하고

범종각을 배경으로도 멋진 작품이 나온답니다.

이어 대웅전 마당에서 내려본 풍경

범종각과 꽃을 함께 담고

예전에 올랐던 와룡산과 민재봉을 담아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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