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큰다
김 솜
아무리 꽁꽁 묶어도
풀릴 때가 있지
신발 끈도
단단한 결심도
걷다 보면
나도 모르게 풀려서
끈 밟고 넘어질 때가 있지
그럴 땐
무릎 꿇고
다시 묶어야 하지
서서는 못 묶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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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낭송치유협회(서울시비영리민간단체 제1751호)
그러면서 큰다
김 솜
아무리 꽁꽁 묶어도
풀릴 때가 있지
신발 끈도
단단한 결심도
걷다 보면
나도 모르게 풀려서
끈 밟고 넘어질 때가 있지
그럴 땐
무릎 꿇고
다시 묶어야 하지
서서는 못 묶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