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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안 학 교

메이센 대안학교

작성자사랑|작성시간10.02.09|조회수235 목록 댓글 2

황성주 박사의 변혁리포트 Transformation Report

저는 마루모리에서 기적을 보았습니다. 변혁의 모델을 직접 손으로 만질 수 있었습니다. 그 기적은 현재 센다이와 일본 전역, 세계 곳곳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마루모리 공동체가 운영하는 일본 센다이의 메이센 유치원은 일본 최고의 명문 유치원입니다. 두 개의 유치원이 있는데 각각 650명 정원으로, 직원만 해도 150명이 넘습니다. 모든 교사들은 이 공동체 출신입니다. 메이센의 음악수업은 찬송가를 영어로 부르는 것입니다. 졸업할 때까지 수십 곡 또는 수백 곡을 영어로 부르다 보니 자연히 영어를 잘하게 됩니다. 이 유치원 출신 아이들은 일반 학교에 진학한 뒤에도 영어를 잘한다고 소문이 나서 지금은 임신하면서부터 예약을 해야 할 정도로 경쟁이 치열합니다.
이 공동체가 운영하는 ‘그레이프 시티’라는 소프트웨어 회사를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이 회사는 600명 정도의 직원이 있는 다국적 기업으로 일본은 물론 미국, 중국, 베트남 등에 진출해 있습니다. 일본회사는 국내에서 가장 탁월한 소프트웨어 회사로 확고한 위치를 굳혔고 중국회사의 경우도 마이크로 소프트의 유일한 제휴회사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 기업들의 TOP 10% 리더들은 영성과 전문성을 갖춘 마루모리 출신입니다.
이들은 언어의 전문가들입니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는 물론이고 어떤 언어든 6개월이면 마스터한다고 합니다. 어려서부터 언어중추가 활성화되어 몇 개 국어를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또한, 언어의 대가들인 이들이 컴퓨터 언어를 하다 보니 너무 쉽더라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모두가 소프트웨어 특히 프로그래밍의 전문가가 되어 버린 것입니다. 그리고 언어의 능숙함을 바탕으로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회사로 키울 수 있었습니다. 이들은 일본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어느 나라에 진출하든 환영받는 회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 회사는 비즈니스 선교의 아름다운 모델이며 선교의 미래지향점이기도 합니다.


저는 선교의 불모지 일본 땅에서 변혁적 선교의 모델을 발견했습니다. 이제 세계선교에도 변혁이 필요합니다. 21세기에 들어 선교의 영역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미전도 종족 선교에서 미전도 영역 선교로 급선회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국경을 넘어서’가 아니라 ‘영역을 넘어서’ 선교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변혁은 가까운 곳에서부터 이루어져야 합니다. 가정, 교육, 문화, 미디어, 비즈니스의 변혁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삶의 현장으로 가져오고, 하나님의 영광을 모든 영역으로 확산시켜야 합니다. 모든 것에 은혜와 진리가 충만해야 합니다.


황성주((주)이롬 회장, 국제 사랑의 봉사단 대표, 세계변혁운동 섬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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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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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사랑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0.02.09 2월 22일에서 24일까지 메이센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많은 중보 기도 부탁드립니다.
  • 작성자참목자 | 작성시간 10.02.09 메이센 방문 벌써부터 가슴뜁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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