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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둘째주 행복 찾기

작성자강미정|작성시간23.06.09|조회수69 목록 댓글 1

갓 두 돌을 넘긴 아이가 씽씽이를 참 좋아합니다.

어른들이 타는 킥보드를 아기들도 비교적 안전하게 탈 수 있도록

앞부분에 바퀴를 두 개 달아서 넘어지지 않게 만든 아기용 킥보드입니다.

 

어린 아기가 작은 두 손으로 손잡이를 꼭 쥐고

짧은 다리로 지면을 힘껏 차면서 앞으로 달려갑니다.

제법 균형을 잡고 모퉁이를 돌고 속도를 즐깁니다.

입으로는 슝슝 바람 소리를 내며 즐거워하는 모습에 덩달아 행복합니다.

 

그래서 아이와 함께하려고 어른용 킥보드를 샀는데 마음 같지 않습니다.

'나 먼저 간다!' 아기는 소리치며 달려가고,

킥보드가 미숙해 천천히 아기 뒤를 따라가며

오늘을 사는 것이 가장 큰 행복이라는 것을 새삼 발견합니다.

즐겁게 웃는 아이 따라 함께 웃으며 참 감사하다 생각합니다.

 

칼 붓세라는 독일 시인은 행복은 아주 가까이 있다고 말합니다.

'산 너머 언덕 너머 아득히 멀리 행복이 있다고 사람들은 말하네

아 난 남 따라갔다가 눈물만 머금고 돌아왔다네

산 너머 언덕 너머 더욱더 멀리 행복은 있다고 말은 하건만'

 

행복은 과거의 그리움이 아니고, 미래의 기다림이 아니라

오늘 여기 함께 사는 사람들 속에 있음을 깨닫습니다.

 

하나님 말씀인 성경에 모세라는 사람은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시편 90:14)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이 우리를 만족하게 하사

우리를 일생동안 즐겁고 기쁘게 하소서

 

님의 인생도 항상 즐겁고 행복하며 기쁨과 감사가 넘치길 빕니다.

 

20236월 둘째주에

복음과성령교회

담임목사 강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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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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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하영이아빠 | 작성시간 23.06.10
    행복은 과거의 그리움이 아니고,
    미래의 기다림도 아니라
    오늘 여기 함께 사는 사람들 속에 있음을 다시 깨우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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