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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공양왕 후비 순비 노씨

작성자수생|작성시간26.06.17|조회수0 목록 댓글 0

공양왕(恭讓王)〈의 후비(后妃)〉 순비(順妃) 노씨(盧氏)는 교하군(交河郡) 사람으로 창성군(昌城君) 노진(盧稹)의 딸이다. 〈공양왕〉 원년(1389) 11월 〈왕비로〉 세워 순비로 삼았고 부(府)를 세워 의덕부(懿德府)라 하고 요속(僚屬)을 두었다. 〈공양왕〉 3년(1391) 3월 도평의사사(都評議使司)에서 아뢰어 말하기를, “전하께서 천명을 받고 중흥하시어 대위(大位)를 바르게 하고 종묘사직의 제사를 받들어 잇게 되었습니다. 제사를 도우시는 까닭으로 중궁(中宮)이 〈계시고〉, 나라의 근본을 중히 여기는 까닭으로 동궁(東宮)이 〈계시니〉, 마땅히 해당 관청에 명하여 책례(冊禮)를 거행하여 명호(名號)를 바르게 하소서.”라 하였고, 또 “왕대비(王大妃)·국대비(國大妃)·중궁(中宮)의 부·조부·증조부 3대를 추증(追贈)하여 효도하는 이치를 밝히소서.”라고 하자 〈왕이〉 이를 따랐다. 7월에는 비의 3대를 추시(追諡)하고 8월에는 비에게 죽책(竹冊)·금인(金印)을 주었다. 비는 세자(世子) 왕석(王奭)과 숙녕(肅寧)·정신(貞信)·경화(敬和) 세 궁주(宮主)를 낳았다.

 

恭讓王順妃盧氏交河郡人, 昌城君稹之女. 元年十一月, 立爲順妃, 開府曰懿德, 置僚屬. 三年三月, 都評議使司奏曰, “殿下受命中興, 以正大位, 奉承宗廟社稷之祀. 中宮所以助祭祀, 東宮所以重國本, 宜令有司, 擧行冊禮, 以正名號.” 又請 “追贈王大妃·國大妃·中宮, 三代祖考, 以彰孝理.” 從之. 七月, 追謚妃三代. 八月, 授妃竹冊·金印. 妃生世子奭·肅寧·貞信·敬和三宮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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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장달수의 한국학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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