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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요-가사

도라지타령 - 경기민요

작성자즐거운인생|작성시간15.05.22|조회수977 목록 댓글 0

도라지타령 가사


 

1. 도라지 도라지 도라지 심신 삼천에 도라지 한두 뿌리만 캐어도 대바구니로 반실만 되누나

※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어여라 난다 지화자자 좋다 저기 저 산 밑에 도라지가 한들한들 

2. 도라지 도라지 도라지 은율 금산포 백도라지 한 뿌리 두 뿌리 받으니 산골에 도라지 풍년일세 

3. 도라지 도라지 도라지 강원도 금강산 백도라지 도라지 캐는 아가씨들 손맵씨도 멋들어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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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심산천 (深深山川) : 깊고 깊은 산골짜기.
 *은률(殷栗) : 황해도 북서부에 있는 군. 
 *금산포(金山浦) : 은율군에 있는 한 포구.
 *심산유곡(深山幽谷) : 깊숙하고 고요한 산과 골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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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나물 등을 소재로 하는 대표적인 경기 지역 신민요.

1930~40년대에 형성된 일종의 신민요로, 당시 <아리랑>만큼 인기가 높았다. 경기 입창에서 부르는 <자진산타령>의 다른 이름인 ‘도라지타령’과는 전혀 다른 노래이다.

<도라지타령>의 곡명은 “도라지 도라지”로 시작되는 독창 사설에서 비롯되었다. 독창과 후렴 모두 도라지를 매개로 한 사랑 관련 내용이 많이 보이며, 후렴은 여러 종류를 창자에 따라 골라서 부른다.

토리는 주요 구성음이 솔·라·도·레·미인 경토리로 되어 있지만, 전통적인 경토리의 선율 진행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후렴이 있는 유절 형식으로 되어 있고, 장단은 대개 세마치장단에 맞추지만 가끔 중모리장단을 섞어 치기도 한다. 중모리장단으로 하면 독창과 후렴 모두 네 장단을 주고받는 구조로 되어 있으며, 독창의 뒷부분은 후렴과 선율이 같다.

전반적으로 차분하면서도 멋들어진 경기 민요 특유의 흥이 느껴진다. <도라지타령>은 이른바 근세기 통속민요에서 본격적인 신민요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있는 노래로, 민요가 시대와 대중의 기호에 따라 변화되어가는 음악적 양상 및 그 미의식을 잘 보여준다.

[네이버 지식백과] 도라지타령 (한국민속문학사전(민요 편), 국립민속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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