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무대를 은퇴하는 자랑스러운 한국선수들...

작성자Connors|작성시간02.12.10|조회수92 목록 댓글 0
이제 세계 주니어 무대에서 은퇴하는 2명의 자랑스러운 한국 주니어 선수가 있습니다.

홍다정(중앙여고2)와 정의식(미국고교3)... 그들의 그간의 전적을 살펴보며, 이들의 향후 프로생활과 대학선수생활에 큰 발전 있기를 바랍니다.

이들에 대한 좀더 자세한 기록과 평가는 <한국 주니어 테니스 전문 웹사이트> STA (http://sta.postech.ac.kr)에서 볼수 있습니다.

STA

** 홍다정 **

주니어 대회를 마감하는 홍다정(86년2월생)은 이제 프로대회에만 전적으로 주력하게 된다. 한때 26위 까지 올랐던 주니어 랭킹이 100위로 내려감으로써 홍다정선수가 이제 "완전 프로를 선언"했음을 알게된다.

홍다정(중앙여고2)은 중3시절 전한국18세부 우승과 고1,고2 연속 장호배를 우승하여 명실공히 한국 주니어 최고의 참피온에 올랐다.

현재 프로랭킹 500위권으로 최근에 준국가대표급 실업선수들을 프로대회에서 연파하여 그녀의 미래를 밝게 점쳐주고 있다.

프로를 완전히 선언한 홍다정의 앞길을 축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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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정의 주니어 기록

최고 주니어 단식 랭킹 : 26위 (2001년 1월)
최고 주니어 복식 랭킹 : 44위 (2001년 5월)
단식 전적: 54승 34패
그랜드슬램 전적: 호주오픈(2000년 단식 32강, 복식 32강, 2001년 단식 64강, 복식 8강, 2002년 단식 64강, 복식 16강)

주요전적:
단식
우승 포르투갈 G-4 (2000.7)
준우승 아시아선수권 B-2(2001.12), 태국주니어 G-3 (1999.10), 이덕희배 G-5(2002.4)
기타 커피보울 G-A (2000.12) 등 다수

복식
우승 포르투갈 G-4(2000.7), 말레이지아 G-3(2001.3)
준우승 싱가포르 G-2 (2001.3) 등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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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식 **

오렌지보울을 끝으로 주니어대회를 마감하는 정의식(84년1월생)은 이제 프로대회에만 전적으로 주력하게 된다. 현재 미국 마이아미에 거주하며 알라바마대학교(University of Alabama)로 진학이 확정되었다.

한때 91위까지 올랐던 랭킹은 이번에 오렌지보울 32강 진출에 힘입어 최종적으로 80위권에 오를것으로 보인다.

정의식은 마포고재학시절 도미하여 마이아미 게리케슬 아카데미에서 동생 정은식과 함께 훈련하며 테니스선수로의 꿈을 키워왔다. 금년 미국 하드코트 참피온쉽(G-4)에서 우승하고 금년1월 코스타리카 산호세에서 벌어진 ITF A 그룹대회인 커피보울에서 세계 주니어 5위인 1번시드 Lamine Ouahab(알제리아, 84년생) 에게 57, 62, 64 의 대 역전승을 거두는등 세계 주니어대회에서 맹활약을 하였다.

이제 미국대학으로 진학하여 대학선수로서 활약하며 휴처스에 모습을 드러낼 정의식선수의 앞길을 축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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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식의 주니어 기록

최고 주니어 단식 랭킹 : 91위 (2002년 1월)
최고 주니어 복식 랭킹 : 482위(2001년 1월)
단식 전적: 39승 24패
그랜드슬램 전적: 유에스오픈(2002년 단식 32강)

주요전적
단식
우승 미국 인터내셔날 하드코트 G-4 (2002.8)
준우승 모로코 G-4 (2000.6)
4강 커피보울 G-A (2002.1) 등 다수

복식
4강 미국 인터내셔날 하드코트 G-4(2002.8)
8강 모로코 Mediterranee 2000 G-3 (2000.6) 등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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