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별대회, 배혜윰-서순미 4강, 류희선 4강 전적

작성자Connors(서의호)|작성시간05.03.20|조회수56 목록 댓글 0

* 단테매 정모에 출전했던 주니어들(배혜윰, 서순미, 류희선)이 좋은 성과를 올렸습니다.

종별대회가 마무리 단계로 가고 있다. (프로/주니어 소식 참조)

여자고교부의 춘추 전국 시대가 열리고 있다.

(현재상황은 서순미-배혜윰, 오지현-신정윤 4강으로 좁혀짐)

여자고교에서 김해성(전하리에게 패), 김주형(신보경에게 패), 정윤영(김지은에게 패), 진슬기(한아름에게 패) 등의 유망주들이 16강 이전에 비교적 신예선수들에게 패하여 충격을 주고 있다. 반면 8강에 오른 면면을 살펴보면, 서순미,곽보라, 배혜윰, 최하양, 신정윤등의 전통의 강호와 더불어 오지현, 정지현, 신보경 등의 신예의 등장으로 흥미로운 양상을 보여 주고 있다.

8강 대진 상황/서순미- 곽보라,신보경- 배혜윰,최하양- 오지현,정지현- 신정윤

남자대학부가 아직도 진행상태인 반면, 여자대학부는 명지대-한체대의 양자 대결이 극명하게 들어났다.

준결승 임새미(명지대)-류희선(한체대)의 대결은 3세트까지 대접전을 벌여 금년 새로 입학한 류희선의 돌풍이 예고되었다. 실제로 두대학에서 류희선,류재희(이상 한체대), 이진아, 임새미 (이상 명지대) 4명은 금년 여자대학부의 4강을 계속 형성하며 치열한 선두다툼을 벌일 전망이다.

일반부에서는 이승훈, 김미옥이 우승하여 전통의 강세를 보였다.

김미옥은 현재 프로팀인 삼성,한솔의 그 누구와도 대결하여 이길수 있는 능력을 가진 선수로 프로로 본격적으로 진출해야 한다. 양천구청팀이 소극적이면 협회라도 나서서 적극적으로 김미옥을 육성해야 한다.

김미옥은 작년 국내 2위 전미라를 2번이나 완벽하게 제압했으며, 적극적으로 프로에 도전한다면 200위이내에 들어 그랜드슬램을 출전할수 있는 선수이다.

중학부의 김청의, 고교부의 김선용등의 수퍼스타들이 참가하지 않은 남자중고부는 대혼전 양상이다. 아직도 뚜렷한 리더를 점찍기는 곤란한 상황이다.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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