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즈-샤라포바 시범경기와 유소년 육성 (펌)

작성자ehsuh2@(서의호,011-534-3201)|작성시간05.08.24|조회수79 목록 댓글 0

(STA 홈페이지 펌, http://sta.postech.ac.kr)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

 

비너스 윌리엄즈-샤라포바의 시범경기에 수억의 돈이 들어갈것이고, 이를 보겠다고 티켓을 구입하겠다고 아우성들을 치고 있다.

아마도 이경기에는 정치인,경제인,외교대사들을 초빙해서 한바탕 외교잔치를 벌일것이다.

여러개의 국제대회 유치의 공과가 자칫하면 이번 행사를 통해 대중의 인기에만 영합하고, 기업의 홍보와 정치적인 인기에만 관심이 있다는 오해로 인하여 가려질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풀뿌리 주니어 육성정책이 훨씬 중요하며, 이를 계속 외면한다면 "몸은 빈약하면서 비싼옷으로 치장한, 굶으면서 벤츠를 타고 다니는 이상한 모습"이 한국테니스의 모습으로 비추어 질것이다.

주니어에 투자하고, 주니어를 가르치는 코치,감독들에게 투자 하는 일이 수억을 들여 세계 유명선수를 초청하는일보다 훨씬 시급한 일이다.

이런 기사를 읽고 싶다

"주니어 육성 해외캠프 상설 운영. 주니어 코치 외국 연수 지원, 주니어 유망주 해외경기 전폭 지원...2010년 세계 10위권 선수 육성 목표에 10억 투자 !"

왜 이런 기사를 볼수 없는가 ?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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