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순미-우승, 류희선-준우승...(학생 선수권 결과)

작성자Connors(서의호)|작성시간04.12.02|조회수191 목록 댓글 0
FAMA-단테매-STA 가 후원하는 류희선(안동여고3), 서순미(울산여고1)가 학생선수권 여자고등부(128드로) 결승에 진출하여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7월 23일(금) 오전 9시 그린코트에서 열립니다.

같은 소속 선수가 결승에서 맞붙는 기쁨은 아마도 경험하지 못하면 못느낄겁니다. 무엇보다도 FAMA-단테매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특히 금년 봄까지 슬럼프에 빠졌던 류희선은 최근 국내 5개 프로대회에 모두 참가하면서 감각을 찾아 다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대회에서 이영희(삼현),방그리(사레지오),진슬기(이덕희배준우승)를 이긴 이초원(중앙),2번시드 백나현(전한국주니어18세우승)을 이긴 김서희(조치원)등을 차례로 누르면서 8게임경기에서 대부분 2,3게임정도만 내주면서 경기를 끝내고 있습니다.

최근 프로대회에서 국가대표급 선수를 제압하여 화제를 일으킨 서순미는 현재 프로랭킹 670위에 랭크되면서 자신감에 차있습니다. 이날 4강전 김주형을 다시 8-5 로 제압하여 생애통산 5번 Head-to-Head 대결을 모두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준결승전에서는 류미(이덕희배우승)에게 0-4, 2-5 리드를 당하면서도 스코어를 의식하지 않는 프로다운 과감한 공격으로 내리 6게임을 따내면서 8-5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이러한 선수들의 대약진은 최근 국내 5개의 프로대회에 모두 참가하면서 경쟁력을 길렀기 때문이라고 여겨집니다. 냉혹한 프로무대를 경험한 선수들이 볼에대한 집착과 기량이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내일 두선수의 대결은 누가 이기든 상관없이 FAMA-단테매 의 큰 영광이라고 생각됩니다.

많은 관심과 관전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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