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희선, 생애 최초로 프로대회 8강 진출

작성자Connors|작성시간02.09.11|조회수116 목록 댓글 0
9/11/02, 인도 마이소

류희선(16세, 안동여고 1) 의 1만불 프로대회 결승진출의 꿈은 앞당겨 질지도 모른다.

류희선 오늘 16강전에서 독일선수를 누르고 올라온 인도의 Goutham(81년생, 698위)을 64, 63 으로 누르고 생애 처음 프로 8강에 진출했다.

이날 류희선은 안정된 서브와 강한 스트로크로 상대방을 압박하며 우세한 그라운드 스트록으로 승리를 낚아냈다.

승리를 전하는 손승리 코치의 목소리는 떨고 있었다. 그는 그가 이룩하지 못한 세계적인 선수에의 꿈을 꼭 제자들을 통해 이루고 싶었을것이다..

류희선은 이로서 이번대회에서 2.25 점을 획득하여 5.25점으로 확실한 900위권대로 들어섰다. 금년 목표는 700위....

한편 2회전 16강전에서 김지영은 Diana Julinato(예선통과자) 에게 46, 46 으로, 신미란(한체대)은 1번시드 Chakravarthi(373위)에게 36, 26 으로 패해 8강진출에 실패했다.

김지영,신미란,서순미,성은희는 오늘밤 차로 Bangalore 로 이동하여 내일 아침 다음 경기 장소인 Hyderabad 로 항공편으로 이동한다.

손승리코치는 류희선과 함께 남아 결승진출을 보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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