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은 테니스의 꽃..

작성자바다|작성시간02.12.16|조회수1,078 목록 댓글 0
동호인 테니스 하면 당연히 복식을 생각하는
우리나라에서 단식의 기회는 거의 없었습니다.
이번 부울경지부창립대회를 앞두고
예습(?)삼아 한게임 정도를 하고
어제의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그런데 그 엄청난 매력에 빠졌습니다.
턱까지 차오르는 숨을 헐떡이는 것도,
혼자서 코트를 책임지는 산뜻한 기분도,
나 자신이 그대로 드러나는 실력의 본모습을 보는 것도
모두 멋진 경험입니다.
어리부리, 설레설레가 통하지 않는
멋있는 테니스의 꽃임에 틀림 없습니다.

우선 저는 체력을 키우고
단식의 기회를 자주 갖도록 하며
플레이 방법을 터득해야겠습니다.
지금은 언제쯤 네트로 들어가고
어떻게 마무리를 할 지 감이 잘 잡히지 않거든요.
아직 단식을 해보시지 않은 분이 계시다면
꼭 한번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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