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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시장, 장터

회원님들 필독해 주세요 ~~~

작성자Donnie(박동현)|작성시간03.02.07|조회수133 목록 댓글 0
저희 소모임이 정모를 시작한지도 3개월이 다되어 가고,, 모임은 지금까지 정모 10회 번개 1회를 했네요.

처음에는 어떻게 모임이 잘 지속될까 하는 우려도 했었습니다. ( 코트 사정 및 참가 인원 문제로 ~~ )

하지만 실제 운영에 있어 코트 문제는 시즌이 비수기 때문인지 별 무리없이 잘 해결되었던 것 같고, 참가 인원 또한 평균 12~15명 정도가 매번 모임에 참가를 해 주셨습니다..

처음에 모임을 만들때 임시로 운영진을 정했었는데, 많은 회원님들의 협조로 무리없이 모임이 잘 이루어져 왔었습니다.

다른 소모임이나 지부도 못해내는 주간 정모가 잘 되어 왔었죠...

물론 지금도 잘 되고 있구요..

그런데 임시로 뽑았었지만 지금까지 운영을 해 온 저 총무와 김지훈 회장님께서 앞으로 운영진을 맡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회장님은 직장인 인천으로 이사를 하시게 되었고, 저는 강북으로 직장을 옮기게 되어 활동은 하겠지만 총무 역할은 좀 어려워 질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우리 소모임의 운영진을 다시 뽑아야 할 것 같습니다.

또는 날씨도 풀리고 하면 봉은 코트 예약에도 지장이 있을 것 같은데, 제3의 방안을 모색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가능한 경우를 몇가지 언급하겠습니다.

회원님들께서는 간단한 리플 부탁 드립니다.

1. 새로운 회장과 총무를 선임하고 지금과 모든 상황을 동일하게 운영
( 정모일정 / 회비 / 코트 등등.. )

2. 새로운 운영진을 뽑고 좀더 안정적인 코트 운영이 가능한 코트를 섭외해서 계속적으로 정모를 이어간다.

3. 단식 모임의 특성상 코트 확보 및 몇가지 어려움을 감안해서 소모임의 정모 기간을 가을(11월) ~ 봄(3월) 까지로 한정하고 운영하고 나머지 기간에는 모임을 하지 않는 방안 --> 물론 비정기적인 모임은 지속되어야겠죠..

4. 일단 정기모임을 취소하고 지금까지 수입과 지출을 정산해서 남은 돈을 유소년 발전 기금으로 적립 ( 참고로, 회비를 워낙 적당하게 받아서 현재 잔액은 6만 7천원 정도입니다. ) 그리고 향후에는 정모보다는 번개 중심으로 운영하면서 월별 또는 분기별 친목 모임을 가진다.

두서없이 글을 적어 보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1번 또는 2번이 가능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회원님들의 많은 의견 부탁 드립니다...

갑작스런 소식을 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누군가 한분 정도만 솔선수범하시면 우리의 좋은 모임은 계속 지속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 참고로 저는 다음주까지 지금의 회사에서 근무하고 17일 이후는 강북으로 출퇴근 예정이고 회장님도 2월 중에 인천으로 이사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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